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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9800원짜리 초저가 니트 출시

이마트가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1만원이 되지 않는 초저가 니트를 선보였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패션 PB인 ‘데이즈’가 1장에 9800원인 여성 의류 ‘The 부드러운 니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데이즈가 그동안 선보인 여성 니트 중 최저가다.

이 니트는 지난해 1만5800원에 판매했었지만 올해는 직소싱으로 전환하는 구조 혁신을 통해 원가 절감을 이뤘다.

기존보다 판매가를 38%나 낮췄다.

해외 의류공장의 비수기를 노려 이마트 측이 일찌감치 사전 제작에 나섰기 때문이다.

‘The 부드러운 니트’는 특수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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