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특산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통합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충주 특산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공동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 대표 기념품을 개발하고자‘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표준디자인 패키지 개발 용역’에 착수하여, 이번 달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패키지는 최근 주류 소비시장 유행 반영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충주의 주요 자원인 물의 흐름과 색상을 표현하
경주시는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6.5km 전 구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 개통했다고 밝혔다.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2,197억 원이 투입됐다.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구간은 KTX 경주역과 경주시 도심이다.기존 국도 4호선을 이용하던 차량은
달성군은 2025년 대구시 최초로 150억 원 규모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달성군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은 8개 산업단지를 보유한 달성군에 특화된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술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지난 11일 달성군과 기술보증기금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
김천시 아포읍은 연말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 주민들을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지난 2일 성금모금 접수 후 아포 지역의 각 단체, 종교계, 마을, 개인 등 많은 이들이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단체, 종교계, 마을 등 자발적인 기탁 물결은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성금 접수 기간이 중간을 다가오는 가운데, 성금·현물이 약 2,500만 원이 접수 되었으며, 이는 2024년 성금 모금실적과 비교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아포읍의 단체 관계자는“을사년 새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26일 오후 6시 CGV 울산성남 앞에서 성남음식문화거리 번호판 및 안내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김명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장, 지역 상인 등 20명이 참석했다.중구는 지난해 12월 중앙길 일대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어서 올해 7월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동의를 구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음식점이 밀집한 울
PC 시장에서는 매일 수많은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기존보다 더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조사해 상품화 계획을 세운다. 당연히 각 기업의 마케터들은 자사의 제품들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데, 제품마다 인지도나 판매량이 차이 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홍보하고 싶은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제품을 가장 알리고 싶어할까?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코잇 조원용 이사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인텔 CPU 국내 공식 유통사인 코잇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한우 대표이사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건설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이한우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했다.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문차복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문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전액을 목포시의회 의장 임기 2년 동안 지역의 미래대세를 위한 인재육성 등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문 의원은 “목포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희망찬 미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이병석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환경공단은 깨끗한 인천 조성을 위해 IoT기반 최첨단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담 협력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IoT 테스트필드 조성 공모사업‘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6개월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지난 6월 인천테크노파크와 IoT 기반 악취장비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영진기술주식회사와 업무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대책을 국회에 호소했다. 축단협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5개 회원단체들의 연대서명문을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축단협은 연대서명문을 통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축사가 위해시설로 지정돼 철거와 이전을 강요받는
애경그룹은 29일 자회사인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문을 냈다.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 및 임직원 일동 명의의 '공개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와 조의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충격과 아픔을 함께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한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슬픔과 고통에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미래의 지속 가능 성장 담보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통신 본업에서 AICI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에 역량을 쏟고 있는 김영섭 KT 대표의 ‘승부수’에 이목이 쏠린다.김영섭 대표는 작년 8월 취임 이후 KT의 미래 성장 동력을 AICT로 보고 있다. 이는 그가 "빅테크들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동안 국내외 통신사는 십수 년간 성장 정체기를 겪고 있어 AICT 기업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심각한 국면에 빠질 것“이라고 강조한 데서도 잘 드러난다.최근 KT가 MS와 함께 총 2조400
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환경보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와 등을 위한 기여로 수상을 하게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대구시교육청이 3일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황금초 최윤진, 대구불로초 이혜진 등 2명의 수석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해 매년 사회적 ..
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취소를 통보한 구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에 돌입한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고했다.이승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재성 변호사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구미 공연의 부당한 취소 이후, 이승환씨의 공연이 예정된 지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연 취소를 요구하면서 이승환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된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란에 2024년 12월 23일 작성된 이승환씨가 반미와 미군철수를 외쳐대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예를 들었다. 그러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드론 북한침투는국방부와 합참을 건너뛰고, 국가안보실을 통해 직접 드론 작전 사령부에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군 통수권자가 국방부와 합창까지 속여가며 드론을 북한에 보낸 것은 외환 유치, 즉 전쟁을 유발하려 한 것"이라고 즉각적인 체포와 처벌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와 관련해서 명백한 내란선동이라고 밝혔다.내란을 선동하는 대통령의 편지 누가 봐도 딱 지랄발광이다. 12.3 비상계엄 때도 그러더니 해가 바뀌어도 정신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누가봐도 딱, 지랄발광"이라는 거친 언사를 쓰며, "명백한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