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적장애인무용단은 지난달 27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며 댄스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쳐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표현하는 자리로,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이 경연했다.
울산 지적장애인무용단은 오는 16일 서울 강서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를 준비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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