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 디자인을 계승한 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S24 FE'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카메라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과 야간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 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향상된 ISP 기술 적용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감소된 선명한 인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성능도 높였다. 전작 대비 2배 빨라진 '엑시노스 2400e' AP를 탑재했으며, 방열 성능
LG전자가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서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 사례와 도전적 조직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K-BIC 벤처카페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 간 교류와 협업을 도모하는 정례 모임이다.LG전자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경험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특히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과 3~7년 차 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디지털
와컴퍼니와 웹케시, 삼일고등학교가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 및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일고등학교 인공지능경영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과 최재은 세무회계 도제부장,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홍성민 이사,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산학 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학생들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일고등학교는 전산경리 자
마이크로소프트가 회계연도 1분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9월로 마감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 성장한 65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222억9000만달러에서 246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283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상회했다.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전넌 대비 33% 성장하며 역시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다. 지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지난 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사용자수에선 기대에 못미쳤다.메타는 지난 분기 매출 405억9000만달러, 순이익 157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9%, 35% 성장한 수치다.3분기 메타 매출 성장세는 2분기에는 못미쳤다. 2분기 메타 매출은 22% 늘었다. 3분기 메타 매출에서 광고 부문은 96%를 차지했다.사용자수 지표에서도 메타는 예상을 밑돌았다. 지난 분기 메타 하루 활성 사용자수는 전년 대비 5% 성장한 32억9000만명을 기록했
AI 기반 검색엔진 제작사인 퍼플렉시티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주요 선거 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허브 사이트를 1일 공개했다.퍼플렉시티의 개표 실황 허브를 통해 미국 전국 및 주 단위로 대통령, 상원/하원 선거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허브는 투표 요건, 투표 시간 등 선거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과 투표 법안, 후보자, 정책 입장, 지지도에 대한 AI 요약 분석을 제공한다. 오픈AI는 최근 출시한 챗GPT 검색 서비스에서 선거 결과에 대
기존의 ‘사양벌꿀’에 대한 명칭 변경을 두고 양봉산업계 내에서 공론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감에서 이병진 의원이 현재의 사양벌꿀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촉발됐다. 이 의원은 종합국감에서 “국민이 ‘사양벌꿀’을 ‘천연벌꿀’로 오인하면 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송미령 농
“우리 오순문 시장님은 취임 전 제주도교육청 내 평가와는 전혀 다릅니다.”양철종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5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에 대해 이 같이 전했다.양 과장은 “오 시장님은 도교육청 근무시절에는 다른 평가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같이 근무해 보니 전혀 다르다”며 “이는 시장님의 일부분만 보기 때문에 그러한 평가가 있지 않았나”라고 조심히 말했다,이어 “우리 오 시장님은 직원들과 소통은 최고”라며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직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집무실을 찾을 때 마다 애로사항을 청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풍년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제례는 극단 장자번덕의 제례 재구성을 통해 신선한 방식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올해 처음 실시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 농업한마당 ‘끼’ 페스티벌은 숨은 실력자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기존의 축산사랑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5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예보에 의하면 5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9 ~ 15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2.
경산시는 지난 3일 용성면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동창회 체육대회 홍보 부스 운영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시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갓바위 축제, 대추 축제, TBC 고향사랑 박람회 등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왔다.특히 동창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향우 회원들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려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와 현장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경산시는 올해 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리아이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오륜동 데크광장 및 땅뫼산 일원에서 ‘부곡오륜 3355 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연생태 힐링 명소인 오륜동 땅뫼산과 회동호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 예술 작품을 전시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마을 축제로 마련하여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공연은 ‘드림아이 치어리딩’ 팀의 식전 공연과 함께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주민으로 구성된 ‘오륜음악대’및 한신유치원, 금정청소년수련관,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하고 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5일 밝혔다. 또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은 지난 2022년 도입, 올해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청주시의회가 주민 갈등유발시설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임은성 의원은 5일 `청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및 주민 요청 간담회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과 청주시 정책기획과장, 상생소통담당관, 신흥고등학교장, 복대동 주차타워 건립 관계자,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
괴산군 청안면의 육군 37사단 110여단의 예비군훈련장.5일 오후 30여명의 예비군들이 시가지 전투훈련에 여념이 없었다.보라색 연막탄이 터지자 교전이 시작됐고 예비군들은 엄폐물 뒤로 몸을 숨기거나 사주경계를 하며 분주히 발걸음을 옮겼다.전투복을 입은 모습은 영락없는 예비군들. 하지만 얼굴에 주름살 가득한 노인들이었다.이날 훈련을 받은 예비군들은 시니어 아미 소속 회원들.`시니어 아미'는 나이·성별과 관계없이 군 훈련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돼 같은 해 8월 국방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
충북시민단체는 5일 청주시에 청소년 관련 예산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인구의 16.6%는 청소년이 차지하고 있지만 1인당 예산은 5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예산만 보면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이라는 말은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전체 청주시 예산에서 청소년 예산은 겨우 0....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 고교 교문깔림 사망사고와 관련한 시설 점검 부실과 일선 학교의 학업성적 평가 부실 등을 질타했다.유상용 의원은 “교육청이 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그럼에도 도내 48개 중·고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58%의 학생평가가 부적정으로 적발되고 한 학교는 전체 학생 120명 전원이 한 교과목 만점을 받기도 하는 등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김성대 의원은 10대 이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우리의 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이 확실시 된다. 5일 유네스코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5일 오후 한 농원에서 직원들이 장을 관리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