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의 민원 신고는 2023년 8천 건, 2024년 1만여 건으로 25%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월 평균 1,000건씩 신고가 접수됐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으므로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함안군이 주최한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가 지난 5월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꽃 축제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축제가 열린 낙동강변 강나루생태공원에는 41만㎡ 규모의 청보리밭과 4만6천㎡의 작약꽃밭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이를 즐기기 위해 대거 몰린 관람객들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군은 드넓은 부지와 이면
태안군가족센터가 환경보호와 지역자원 보존을 위한 가족봉사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초 ‘2025년 가족봉사단’ 모집을 통해 총 16가족 57명의 봉사단을 구성,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를 추진 중이다.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가족 간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플로깅 및 비치코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0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단체와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 2명이 1조를 이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교육청 지난 4월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에 나섰다.이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직무 수행 만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한전KDN은 5월 8일 나주에 있는 본사 다목적실에서 제조·용역 관련 협력사와 지역 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를 시행했다.한전KDN의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과 반부패·청렴 실천을 결의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각 기업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개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4월 한전KDN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다짐행사’와 연계하여 시행된 것이다.이날 간담회는 제조·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 대표자 20여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3연패의 꿈이 사라졌다. 반면 침체의 늪에 빠졌던 대구FC는 안양과의 리턴매치에서 2-1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포항은 14일 김포솔터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터진 실책성 플레이로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가다
"이옥선 할머님께서는 꽃다운 소녀의 나이에 국가의 보호를 받 지 못한 채,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 아래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할머님의 외침은 단지 과거의 고발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향한 뜨거운 외침이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이옥선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14일 경남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내란의 수괴가 감옥이 아닌 집에서 페이스북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오는 6월 3일 투표로 명확한 책임을 묻자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2023년 12월 3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계엄령을 준비하고 내란을 기도한 집단이 있었다”며 “국민의 힘으로 막아낸 내란이 끝난 게 아니라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이 내란을 진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내란을 주도
많은 학생들이 취업 고민을 하지만 막상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면 좋을지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을 5단계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1단계는 자기분석 단계이다. 2단계는 취업 목표를 점검하는 단계이다. 3단계는 취업 역량 키우기 단계이다. 4단계는 취업스킬 익히기 단계이다. 5단계는 취업 목표를 달성하는 단계이다. 그 다음은 취업이 되었다 하더라도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경력 관리를 도모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취업 5단계를 하나씩 살펴보자. 1단계 - 자기분석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1단계는 자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14일 오후 3시, 창원시 성산구 경남교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같이·가치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미래, 다시 일어나는 선생님!’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권의 의미와 교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존중과 협력이 살아있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경남교총 2030 청년위원회, 교육정책 실무추진단, 경남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일반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자긍심을 함께 되새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경북교육청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7차 교육 장관회의 총회’에 참석해, 경북교육의 글로벌 비전과 포용적 교육철학을 세계 교육 리더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APEC 21개 회원국의 교육장관과 고위급 대표단,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개최됐다. 각국 대표들은 세션별 발표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웅동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정상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자청은 지난 3월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27일 경남개발공사를 대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창원시와 경남도의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번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
안양시는 치매 환자와 그로 인한 돌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치매의 예방부터 조기 발견, 관리 및 돌봄까지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치매’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하에, 만안치매안심센터와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치매 예방에서 교육, 돌봄까지 촘촘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
경민대학교 진로심리개발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5년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운영 사업」 중 진로취업 유형에 선정되었다. 경민대학교는 전문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2024년도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업선정 후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경민대학교를 비롯한 10개교 담당자들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강화해 본격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강화된 정책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응, 회복, 제도 정비 전 영역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2025년에는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1,51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교직원교실’,‘보호자교실’도 60교에서 실시한다.또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