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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

7시간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공사 자체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All-In-One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해 주변의 조력자없이 홀로 세상과 마주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역량개발계획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역량면접코치와 함께 역량의 이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전략을 학습하고 모의면접을 통해 개인의 강약점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코칭이 이뤄졌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공사 임직원과의 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2024년 국토안전기술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관리원의 부속기관인 국토안전기술연구원이 올 한 해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를 민·관·학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국토안전 분야의 기술 발전에 필요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발표회는 국토안전 분야 주요 이슈, 정책 및 기술 개발 등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건설·시설·지하안전 분야의 현황과 첨단기술 개발의 방향을 놓고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한국남동발전은 16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사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남동발전은 단열 시트지인 에어캡, 문풍지, 커튼을 활용한 틈새 열손실 최소화,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안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에퀴노르가 울산에서 추진하는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전력구매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19일 에퀴노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익성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시한 일정에 따라 전력구매계약의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이를 통해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리스크 요인은 최소화하는 한편 수익성을 재고해 최종투자결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한국도로공사는 18일 동탄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철강산업부산물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합동연구 등 기술교류를 통해 친환경 건설 정책 및 표준화 제정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철강산업부산물을 활용한 도로포장 기준 개정 등에 협조하고, 학회는 관련 기술에 대한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포스코와 현대
제10대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회장으로 황진일씨가 선출됐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황진일 현 기계면개발자문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준글로벌 대표인 신임 황진일 회장은 제22대 기계면청년회장과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5대26대회장 역임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역의 각종현안과 개발사업 핵심 정책에 대한 자문역활을 맡고 있으며 포항시 29개 읍면동에 회원을 둔 단체이다.
제주4·3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이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2부는 20일 고 한상용씨에 대한 재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한씨는 22살이었던 1949년 성산읍에서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다가 남로당원을 도왔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1950년 2월 광주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만기 출소한 한씨는 고문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해 그의 아내가 물질 등으로 3남매를 포함한 가족의 생계를 꾸렸다.한씨는 평소 고문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수형사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 연계 교육과정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Sh수협은행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적인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 2018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한 수협은행은 올해 심사에 재응모해 강화된 평가기준을 모두 충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해야 한다는 축산인 요구가 무산되고 말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할 수 없다는 ‘연장불가’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도축장은 내년부터 당장 20%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0%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는 지난 2014년 영연방 FTA 체결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 농정철학을 공유하고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충남 쎈농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공동 물류체계 도입 850억원 물류 비용 절감물류 디지털화 반입물량 예측 수급조절 가능신재생에너지 27% 사용 친환경 도매시장 구현 가락시장 채소 2동의 시설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채소 2동은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의 핵심으로 거래금액 1조882억원, 가락시장 청과 거래 전체 물량의 37%를 소화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채소 2동의 시설현대화는 2017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채소 2동에만 총 1305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는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정부가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알뜰폰 계약 해지와 관련해 사업자가 이용자 해지 등의 절차를 제시하도록 개선한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번지점프, 집라인 등 육상레저스포츠에 대해선 안전기준 및 관리·감독 근거를 마련하도록 권고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교육부가 직원 부당채용과 교비횡령 등의 비리가 적발된 서영대와 이 학교를 운영하는 서강학원 이사 전원 해임을 통보했다.교육부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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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남도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12월17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시군 지역 거점캠프 활동가 및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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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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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쉬우면서 어려운 것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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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된 후 “국민과 함께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이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책적 성과와 국민과의 약속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정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진 상황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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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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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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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과 구별되는 문명사회의 본질은 힘의 사용에 대한 통제라고 할 수 있다. 힘은 그 본성상 자의성을 갖는다. 요컨대 그것은 '마음대로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따라서 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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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구간 드디어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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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최초의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인 대구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이 21일 오전 5시 30분 출발한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안심~하양 복선전철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연장 구간으로 대구광역시 안심역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역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해 8.89km 구간에 대구한의대병원역과 경북 경산시로 넘어가 부호역, 하양역 3개 역을 신설했다. 지난 2019년 4월 착공한 이후 약 5년 만에 완공됐다. 열차는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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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새해 을사년 첫날 동해안 등대 오전 6시 개방
1시간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인등대 개방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개방한다고 밝혔다.묵호등대는 1963년 최초점등 후, 2007년 등대 개량사업을 통해 현재와 같은 등탑과 등대해양문화공간을 갖추게 되었으며, 최근 등대트리도 점등하여 함께 운영 중이다.주문진등대는 1918년 설치되어 올해로 106년째 운영 중인 동해안의 가장 오래된 등대이자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가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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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장군들'과 '윤석열의 장군들'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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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실패로 끝난 친위 쿠데타 음모에 동원된 군인이 1500명쯤으로 알려진다. 이 가운데 국회로 들어간 인원은 절반인 750명 쯤이다. 그날 병사들은 출동 명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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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화문에 울려퍼진 "윤석열 탄핵하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응원봉 행렬이 국회를 넘어 광화문광장 인근으로 번졌다. 21일 오후 3시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리는 시민단체 퇴진비상행동의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사회대개혁 범국민 대행진’은 ‘다시 만난 세계’ 노래로 시작됐다. 경복궁 앞마당부터 도로까지 자리를 잡고 앉은 집회 참가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응원봉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