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IT기업들에게 엔비디아 H20 인공지능칩 구매 이유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엔비디아 H20 칩을 정부·보안 관련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며, 기업들이 이를 대체할 국내 칩을 고려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주문 규모를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웨이, 캠브리콘 등 중국 AI칩 제조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