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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순 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양지역의 사업운영계획 구체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홍순 의원을 비롯해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김재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영남 고양특례시 교육문화국장 등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청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컨설팅에서 지적된 고양시 사업운영계획 보완 사항 및 향후 시범지역 운영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뉴타운 재개발과 재건축 등 곳곳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광명시. 그러나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갈등을 조정해야 할 광명시 행정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한 광명시의원이 제285회 정례회 마지막날인 21일 시정질문에서 안전사고와 갈등으로 인한 민원이 반복되고 있는 뉴타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광명시의 미흡한 행정을 질타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광명시가 주민 안전을 위해 어떤 대책이 있냐고 추궁했지만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체적인 답을 내놓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업체 아리셀의 공장에서 24일 발생한 화재로 오후 6시 기준 총 2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추가로 연락이 두절된 실종 근로자 1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소방서는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가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며, 실종자 1명에 대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22명 중 외국인은 20명이며,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다. 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부터 이주노동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과 필요한 조치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사고 당일인 24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찾아 대책을 지시한 김 지사는 이날도 합동분향소 설치, 이주노동자 지원 같은 구체적 사고수습 대책에 대해 추가지시를 했다. 김 지사는 “희생자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희생자별로 도청과 시청에서 각 1명씩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나 유가족들의 의견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남희 국회의원의 갑질을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무소속 이지석 시의원이 26일 제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싹쓸이했다. 의장과 부의장, 자치행정교육위원장,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선거 투표결과는 6대 5로 모두 1표 차이다. 무기명 투표지만 사실상 국민의힘과 무소속 연대가 후반기 광명시의회의 주도권을 쥐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2년 전 다수당의 권력을 앞세워 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이지석 의원의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종오 의원이 당선됐다. 김종오 의원은 26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출석위원 11표 중 6표를 득표하며 5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현충열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종오 부의장 당선인은 "후반기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원활하고 시민이 원하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의 의지를 되새기는 데 의의를 두고 열렸다.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교훈말씀,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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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은 제주도에 비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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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카누 스프린트 종목은 스피드를 가리는 종목이며, 슬라럼은 정해진 코스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100여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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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개 시도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지난해 말 현재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역행하고 있다. 부울경은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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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가 간 협력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말한다.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강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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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방용 시스템반도체의 국산화가 추진된다.국방용 시스템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높은 신뢰성을 요구해 그동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왔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 방위산업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국방용 반도체는 무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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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직원 2500여명 가운데 300여명이 무급휴가를 신청한 가운데 무기한 휴진까지 우려돼 병원의 경영난이 극한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6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병원 소속 직원 총 2500여명 가운데 300명 이상의 직원이 무급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급휴가기간은 제한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자율적 무급휴가를 신청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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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최학범 의원을 선출했다. 64명 중 62표를 얻었고, 무효는 2표였다. 제1부의장은 유계현 의원, 제2부의장은 박인 의원을 뽑았다. 유 의원은 찬성 63표, 기권 1표로 당선됐고, 박인 의원은 59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50표, 기권 7표, 무효 2표를 얻었다.최학범 의장 당선자는 정견 발표에서 “따뜻한 수평적 리더십을 기반으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차등적으로 배분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직위에 관계없이 균등하
향후 K-예술을 이끌어갈 사진영상 예술인 한자리에 모이는 관련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6일 현대사진영상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남구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회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 예술인 최초 발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청년 예술가 30명의 작업물 2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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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 전지공장 화재는 인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틀 전 불량 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신고조차 않고 무더기로 적재한 채 포장 작업을 계속한 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여러 차례 리튬 전지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정부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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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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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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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내 보건교육실에서 장애인과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장애로 인한 사회적 교류 감소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거동 불편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장애인과 가족들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우울증 예방관리, 물병 가방 만들기, 친목도모와 재활사업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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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심각…수질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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