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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동연 경기지사, 반대청원 현답 기대된다

1개월전
11박 13일 간의 미국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동연 경기지사가 1조400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 성과 보따리를 풀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캐나다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내용도 유의미했다.

투자 협약 2건에 4110억원, 3건의 투자의향 체결 1조17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투자유치를 통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이 과거와 다른 유치 성과다.

그리고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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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법' 입법은 경기도 최대 핵심 현안이다. 그리고 22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입법 진행은 지지부진하다. 개원한 국회가 정쟁에 휘말리면서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시원찮아서다. 다급해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주 다시 한 번 국회를 찾아 '경제 3법' 조속 입법을 호소했다.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며 갈급함을 강조한 것이다.지난 6월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그리고 이보다 열흘 전 5월24일 경기도 국회의원 당선인 40여 명과 만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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