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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2대 추돌… 2명 사상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11.9km 지점에서 5.5t 윙바디 차량이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12.5t 냉동탑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하차해 있던 냉동탑차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차 고장으로 2차선에 정차한 후 하차한 상태에서 화물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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