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다가오는 2026년 새해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강아지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철 강아지숲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사용 기간은 내년 1~2월이다. 프로모션 기간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경우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개별 입장권’과 ‘패키지권’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패키지권은 강아지숲 입장권과 함께 제조 음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대원 36명은 산지천과 임항로, 용담동 일대에서 모두 7차례 순찰활동을 벌여 보도블록 파손, 도로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 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특히 ‘삼다! 구보 보안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일원에 위치한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주민은 물론 기업 임직원과 도시민들의 심신 회복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마을 운영 현황에 따르면 이용객 수는 2023년 4964명, 2024년 4884명, 2025년 5344명으로 꾸준한 증
PBA 드림투어에 새로운 ‘영건 강호’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패기로 무장한 25세 청년 김관우다.김관우는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PBA 드림투어 4차전’ 결승전에서 박동준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번 우승으로 김관우는 우승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랭킹 포인트 1만 점을 단숨에 획득했다. 대회 전까지만 해도 시즌 랭킹 179위에 머물렀던 그는 이번 우승 한 번으로 랭킹을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관리 체계를 상시 가동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각종 행사와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해 온 팔호광장과 중앙로터리 일대는 최근 집중 정비를 통해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 곳곳을 가득 메우던 현수막이 대부분 사라지며 보다 쾌적하고 정돈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시는 불법 현수막 문제를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정게시대를 활용한 합법적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해양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기존 민간해양구조대가 해양재난구조대로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기념식이다.통영해경은 그동안 거친 해상 환경 속에서 인명 구조와 재난 대응에 헌신해 온 해양재난구조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은 민·관 협력의 상징성을 담아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주례3동 '주학경로당'에서 신축 개소식을 열고 노후 무허가 경로당을 철거한 뒤 생활SOC 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김창석 시의원과 윤숙희 구의원,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학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했다.기존 주학경로당은 건축된 지 50년이 넘은 무허가 건축물로 누수와 악취 등 심각한 건물 노후화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아 왔다.사상구는 노후 공공시설 정비와 생활SOC 확충을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전북 임실군이 지역의 맛과 품질을 대표할 '임실 맛집' 22곳을 최종 선정했다.
임실군은 지난 11월부터 신청업소 37곳을 대상으로 음식의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22개 업소를 임실 맛집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맛집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위생·환경 분야 평가를 거쳐, 맛집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현장
국립해양조사원은 고해상도 위성영상과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동·남해안 무인도서 82곳의 해양쓰레기 분포와 변화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축적된 위성영상자료와 2025년 드론 촬영영상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82개 무인도서 중 74곳에서 해양쓰레기가 발견됐다.특히 일부 섬에서는 여러 차례 반복해서 쓰레기가 쌓이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부도, 대마등도 등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나타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