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무산…졸속 행정 논란
인천 부평구가 가칭 평생교육재단 설립을 부실하게 추진했다가 인천시 심의 단계에서 항목별 운영비 비율이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지적 사항을 보완하고 재심의를 요청해야 함에도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설립 추진을 중단하면서 '졸속 행정'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가칭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추진을 보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심의했으며, 조직·인력·비용 등 3개 항목이 부적정하다는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우선 항목별 운영비 비율이 기...
이에 지적 사항을 보완하고 재심의를 요청해야 함에도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설립 추진을 중단하면서 '졸속 행정'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가칭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추진을 보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심의했으며, 조직·인력·비용 등 3개 항목이 부적정하다는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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