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의성 식중독 발생 대비 사전 점검

의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22일까지 5일간 식중독 발생 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한과, 두부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떡, 전, 잡채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체,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부근 인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조리장과 객석 청결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표시기준 등 준수여부 △건강진단 준수 여...
경북도는 11일 울진군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과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해중부선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청소년 해양레저 교과 연계 과정 협력 활동 지원 △해양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사업 운영 △울진군 초·중·고교 요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경북도 울진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흥해남산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어르신 초청 제21회 세배회’를 열었다. ‘설날 세배회’는 ‘온마을 어르신들이 내 부모님’임을 인식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흥해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올해로 21번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심재성 흥해 향토청년회장을 비롯한 흥해 향토청년회 회원 50여명과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 이문형 흥해읍장,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김종익 시의원, 강창호 흥해읍 개발자문위원장 등 여러 내빈 및 흥해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
경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열대작물연구소를 설립한다.경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용역에서 포항시는 저온기 평균기온, 아열대기후 진입도, 미래 기온변화 예측전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추진 의지 등에서 최적지로 평가됐다.경북도는 연구소 설립을 위한 관계 법령 검토를 시작으로 포항시와 공동
포항향토청년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89-9번지 에서신축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는 포항향청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 당시 회관이 완파 된 이후임대 사무실을 임시 회관으로 사용하며 협소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준공되는 포항향토청년회 신축 회관은 1층에 회의실 및 대식당 2층에는 대연회장주차공간 100여대 설치 등연면적 595.61㎡ 규모로 올해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제한된 예산과 녹록치 않은 상황속에서도부지선정부터 두발로 직접 뛰며 강력
경북도는 APEC2025 KOREA 문화축전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일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문화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과거 2005 APEC 정상회의 정상만찬 문화공연을 총괄 기획했다. 더불어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총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제작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대표 역사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누리집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 중심의 알기 쉬운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한·영·중·일·스페인어 총 5개 국어로 관광 정보 및 콘텐츠를 최신화했으며, 최종 개편은 2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천 여행길, 안동 즐기기, 안동 맛보기, 안동 쉬어가기, 문화유산, 여행안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관광택시, 실시간 버스정보, 기상정보 등을 새롭게 적용하고, 메인화면 전면에 대표 관광지 및 축제 정보를 배치했다. 특히 입장료 정보, 교통 정보, 안내
2시간전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중앙집권적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 주도의 국가 발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는 “지방정부가 단순히 행정 단위가 아닌 실질적 정부로 기능해야 하며, 이를 위한 헌법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국 정책기
대한민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업 1차 대회에 출전한다.2025년도 첫 국제 양궁대회인 이번 대회는 25개국에서 22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정의수 감독이 이끄는 컴파운드 대표팀은 15일 오후 1시 태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17일부터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이 요구될 전망이다. 남녀 개인전 3위 이상을 기록하면 ‘월드게임 2025’ 출전권을 획득
11시간전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1시간전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13시간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CT인 소마톰 포스 CT 2대를 최근 도입하여 운용 중이라고 2월 12일 전했다.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써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개별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결혼한다. 효민은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축복...
15시간전
모자반을 경상도에서는 모재기라 부른다. 제주도에서는 몸국이라고도 부르는데, 모자반과 돼지고기를 넣어 푹 끓인 거다. 모자반의 거뭇한 색과 돼지고기가 어울릴 것 같
15시간전
창원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개최됐다.진동민속문...
우리 사회에 밝은 면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는 않다. 새 학기를 준비하며 조금씩 대학교의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일부 대학생들을 두려움으로 그 발길을 끊은 것, 바로 ‘딥페이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학비, 생활 물가의 끊임없는 상승은 학생들을 가슴아프게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전에 재정적 상황이 그들의 마음을 돌린다. 새학기 새로운 설렘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양면을 들여다 본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대학생들은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꺼리고 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MSI, 홈오피스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24인치 모니터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출시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24인치 신제품 사무용 모니터 ‘MSI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기존 60Hz의 낮은 주사율이 아닌 100Hz의 빠른 주사율로 한층 더 부드럽고 쾌적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무용 모니터의 신제품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는 홈·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24인치에 F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출시했다.색 재현율 부분에서 홈오피스 라인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역 돼지 도축비 14.4% ↑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와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 현안보고 실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달리던 25t 화물차 불··· 2000만원 재산피해
대구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6분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를 달리던 화물차 하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는 운전 중 가속이 되지 않는 등 차량의 이상을 느껴 확인하던 중 화재 사실을 알고 갓길에 정차한 뒤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하부 등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SC제형 국내 추가 허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피하주사 제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앱토즈마 SC 제형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앱토즈마의 정맥주사 제형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이날 셀트리온은 앱토즈마 I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에이전트 출시...AI에이전트로 확장
스노우플레이크가 거대 언어 모델 개발 업체 앤트로픽과 협력해 첫 에이전트 AI 기능인 코텍스 에이전트를 퍼블릭 프리뷰로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사용자가 앤트로픽 클로드 3.5 소넷 LLM과 결합된 코텍스 애널리스트 및 검색툴을 통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에 대해 질의할 수 있도롤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테이블부터 PDF 파일에 이르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들을 조정하고 복잡한 쿼리를 분석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연초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총력
경남 진주시는 경제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취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재봉 의원,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제정 법률안' 대표발의
송재봉 국회의원이 13일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친화적 전기자동차의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에서 분리해서 재제조ㆍ재사용ㆍ재활용 등 활용할 수 있는 사용후 배터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로 취급하는 관점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용후 배터리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활용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또한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