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예천군, 산사태 복구 장마 전 완료 목표…복구율 85%

예천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복구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올해부터 산사태 30개소, 임도 9개소, 사방담 1개소 등에 대한 복구사업을 시작했다.

복구설계를 마친 3월부터 경상북도와 협력해 복구사업에 착공했으며, 공사 여건, 추진 상황 등을 살피며 복구진도율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런 노력 덕분에 많은 복구사업장에서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방...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경북지역 첫 특화지원센터로 선정된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소공인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과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소공인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 기반의 정책 실현을 위해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교육의 개념적 틀에 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의 대표적인 교육 정책인 ‘읽걷쓰’는 그간 공교육의 문제로 지적되어 온 ‘앎과 삶의 분리’를 해결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제안하면서 본격적인 교육적 실천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올해는 리터러시 전문가인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교육계 전문가, 현장 교사, 교육정책연구소가 협력해 ‘앎과 삶이 연결되고, 일상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에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청사 조성환의 발자취를 따라’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공동순회 전시 “기억상자”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광복군 창설을 주도한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과 관련된 국내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답사 일정은 7월 19일에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여주시사편찬위원회 김대용 상임위원이 동행하여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
광주시는 곤지암읍 삼리 612-14일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내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됐으며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워터터널, 워터건, 워터드롭, 대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한, 탈의실과 세족장, 샤워기, 막구조물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21일 경복궁, 서대문독립공원을 방문했다. 지난 5월 13일 남한산성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이루어진 이번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은 국제적 역사문화유산인 ‘경복궁’과 최근 다크투어리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서대문 독립공원’을 선정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문화관광해설사 동반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내용과 함께 사건과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는 등 투어참여자로 하여금 큰 흥미를 끌며 참여도를
3시간전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원위원회는 매년 7월 1일을 ‘대구 자치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정·선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대구자치경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3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대구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보호하는 복지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대구자치경찰이 되기 위한 다짐의 계기로 마련됐다.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민선 8기 2주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서 2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길로, 제주가 한 발 앞서 걸어가겠다는 의지”라며 “기업과 투자 유치, 도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길임을 확인한 만큼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반적인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도모할 것
경산시는 지난해 말 정년퇴직을 한 최순희 전 서부2동장이 지난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해 선‧후배 공직자는 물론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최순희 전 서부2동장은 “경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산 이곳에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나 환경으로나 발전해 나가는 경산이 내 고향이라는 것에 항상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적은 돈이지만 우리 지역을 끌어 나갈 후배님들이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국민의 목재 호감도 향상, 목재문화 생활권의 확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대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의 효용성과 친환경 녹색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전문 목공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목공체험을 출장 지도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 간 도내 초등학교 30개 학급, 664명을 대상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7월 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부시-중국 푸장현 한국방문단 교류 간담회'에 참석해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권기식 회장은 "푸장현이 있는 쓰촨성 청두시는 경제적으로 번성하는 대도시이고,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판다의 고향"이라며 "푸장현이 의정부시를 포함한 한국 도시들과 활발히 교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펑둥 彭東 부현장은 "푸장현은 청두시에서 가장 발전한 현급 도시"라며 "의정부시를 비롯한 한국 도시들과
3시간전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일 장마철에 대비해 건조 기능을 강화한 ‘라이젤스팀 플로애’를 출시했다.라이젤스팀 플로애는 2022년부터 이브자리가 선보이는 라이젤스팀 기능성 라인의 신제품이다. 자사 수면환경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특수 충전물이 적용됐다. 이 충전물은 우수한 내구성으로 뜨거운 물에 빨거나 건조기 사용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원형을 유지한다. 또 습도 감소율이 높아 이브자리 시험 결과 자연 건조 시에도 일반 솜 침구보다 2배 이상 빨리 마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온·습도에 침구 속 유해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 관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8일 양남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 행복바자회'행사를...
경남농협은 1일 농협 김해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제주도지회 임원들과 경상남도와...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10시간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임상증상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책자를 발간했다. 럼피스킨은 소·물소의 피부에 수많은 결절 형성이 특징적인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월 소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됐다. 이 책자는 국내 소 농장에서의 럼피스킨 임상증상 사진, 농장주, 임상수의사, 역학조사관 관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격노설'에 김태효 "저희 앞에서 화내신 적 없다"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이 참석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채상병 순직사건 관련 대통령실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인 '대통령 격노설'에 대한 여야 위원들의 공방이 이어졌다. 쟁점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완수 경남도지사 "양산 천성산 터널 뚫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양산시 천성산 터널을 뚫겠다고 거듭 약속했다.박 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첫 일정을 도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잡았다. 박 지사는 1일 도청에서 도민 70여 명과 ‘도민과 대화’를 열고 복지, 안전, 청년 등 분야별 도민을 초청해 정책 제안을 들었다. 그동안 도민회의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어촌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고용해 일손 채워
경남지역 어촌에서도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이 메우고 있다. 560명이 도내 5개 시군에서 일한다. 법무부가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는 수산물 양식 사업장을 확대하면서 도내 어가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는 통영시·사천시·거제시·남해군·고성군 등 5개 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재보험 도입 60년…“적용 대상·업무상 질병 범위 확대해야”
산재보험이 도입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사각지대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경남 노동계는 적용 대상·업무상 질병 범위 확대를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은 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산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민자사업 정상화하겠다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창원시 대형 민자사업 표류가 전반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팔룡터널 운영중단 위기에 시는 긴급 운영업체를 투입하기로 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이후 대응에는 여전히 물음표를 남겼다.홍남표 창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시청서 열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기자간담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