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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산불의 계절 봄, 자나깨나 불조심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지역은 일주일 넘게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실효습도가 2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때 내려지는 건조경보의 기준상 불씨가 아니더라도 자연발생적으로도 불이 날 수 있는 상황이 누적되고 있는 셈이다.

산림청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월부터 5월까지 주로 봄철에 전체 산불의 65.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잘 나고, 빠르게 확산하는데 기여하는 기상조건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다.

봄은 기후특성상, 봄철 3개월 통틀어 내...
㈜인더디쉬가 오는 3월 2일 경기도 포천의 호텔 아도니스에서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쌀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쌀롱 카페에서는 호텔 조식과 함께 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농업진흥청과 협업으로 출시하는 쌀로 만든 다이어트식 요거트를 비롯해 쌀로 만든 마들렌, 휘낭시에, 까놀레 등의 제과와 제빵을 호텔 조식과 함께 판매한다. 카페 쌀롱은 특히 1500만 반려동물 시대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수용해 반려동물 동반산책(객실은 제외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이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8일, 복지관은 ‘행복한끼’ 사업의 일환으로 5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180만원 상당의 봄맞이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에 제공된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고려해 삼겹살, 미나리, 봄동, 꼬리곰탕, 오렌지, 요플레 등 제철 식재료로 구성됐다. 겨울을 지나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면역력 강화와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될 식단이 마련된 것이다.‘행복한끼’ 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2020년 5월
동해중부선 철도 연결에 따라 울산에서 철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산연구원은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26일 별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지자체·연구원·학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선 철도와 울산·강원 지역개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따른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부전역~강릉역 구간 ITX-마음이 개통된 것은 우리나라 동해안을 따라 하나의 철도망이 완성된 역사적 순간”이라며 “지
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는 3.1절 106주년 해를 맞이해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3.1절 기념행사 및 민족공훈대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식전행사로 문화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진위 김광을 총재 가 대회사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축사를, 이종찬 광복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한다. 김광을 총재는 개회사에서 “1905년 을사능약으로 국권을 상실한 것은 조선왕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보류’ 관련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선고가 나오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촉구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 대행은 헌법과 상식에 따라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가”라며 “최 대행은 국회 권한을 침해하고 헌법에 반하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즉각 국민께 사죄하고 오늘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급을 유예한 연봉이 무려 1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AP 통신은 26일 내부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2028년부터 2046년까지 8명의 선수에게 지급 유예한 연봉이 10억5100만달러라고 보도했다.특히 2038년과 2039년 다저스가 지급 의무를 진 연봉은 1억9500만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다저스는 지난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사회적기업은 영리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과 달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환경, 고용창출, 여성 등 각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사업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자본주의의 심화가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 가치 추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규모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돕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문제 개선에 주요 가치를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키자미테이블의 김지영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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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하루 앞둔 4일 동대문상가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이 자리에서 한순기 실장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12시간전
취임 1주년을 맞은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오늘 “침체된 건설경기의 위기 극복,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는 대외적으로 중동 불안, 러·우전쟁 장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가중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적으로도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지난 1년간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이에 한 회장은 취임 이후 국회, 정부, 언론계, 지자체 등 주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을 알릴 시민들을 찾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대구 수돗물 알리미인 ‘2025 청라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20~60대 시민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SNS 서포터즈 3개 분야에 총 30명이다. 서포터즈 선발자는 4~12월 청라수 관련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SNS 등을 통해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소정의 활동비 및 우수 서포터즈 선발 등 인센티브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게임특별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유정 원내대변인, 프로게이머 출신의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다.이 대표는 프로게이머 및 유튜버가 보내온 영상 질문에 답변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한 일반 게임 유저들의 질문에도 답을 내놓을 예정이다.강유정 · 황희두 위원장은 게임 이용자 권익 증진, 게임산업 · e스포츠 진흥 등으로 구성된 4대 중점 활동 과제 '더불어민주당 플랜 G.A.M.E'을 발표한다.게임특위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시대에 Wi-Fi는 필수이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인데 스마트폰의 무선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공유기는 기본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현재 시장에는 Wi-Fi 7 공유기 신제품이 차츰 늘어나고 있는데 아직 상용화된 시간이 짧아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무난한 무선 성능과 가격대 부담이 적은 제품을 찾는다면 보급형 Wi-Fi 6 공유기가 적합하다. 이를테면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최근 출시한 ‘ipTIME AX3000Q’가 있다. 무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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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목조건축혁신연구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제로에너지 목조주택 기초과정 워크샵’이 3월11일부터 12일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온라인에서 병행 진행된다.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후원한다.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기밀성과 환기 시스템, 외단열 자재 등 필수 요소에 대한 기초 이론 강의가 제공된다. 또 제로에너지 목조주택의 실제 인증 사례와 공업화 기반 건축방향성에 대
에버랜드가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를 론칭한다.오는 21일부터 이용 가능한 가든패스는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식물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를 이용하며 매월 새로운 꽃과 체험 콘텐츠는 물론 구독자에게 최초 공개되는 정원 등 다채로운 식물 프로그램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 세계 최고 장미 정원에 선정된 ‘장미원’,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은행나무숲’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305개 부서별 성과지표와 8개 공통지표, 6개 읍면동 공통지표, 우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52개 전 부서를 행정 / 관광문화복지 / 안전도시 / 수산경제환경 / 보건농업 / 읍‧면 / 동까지 7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상위 3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내‧외부의 평가절차를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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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은 2월 25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영흥면 일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연찬회에서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나상길 시의원, 이강구 시의원, 이명규 시의원, 이순학 시의원 등이 함께하여 영흥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 등 기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유곤 위원장은 영흥발전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오늘 영흥화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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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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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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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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