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3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총 9일간 이루어진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은 24개 시 본청을 비롯해 2개 직속기관과 1개 사업소,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처리요구 5건과 건의사항 100건으로 총 105건의 부서별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9일,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동해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동해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희망나눔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희망나눔회 기금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동해해경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0세대를 선정하고, 세대당 3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2일 저녁 7시, 춘천 카페코빈즈에서 2025 전문예술인 양성사업 '넥스트 뮤지션'결과공유회 공연 〈우리들의 클래식마스〉를 개최한다.'넥스트 뮤지션'은 신진 음악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과 그룹별 멘토링을 운영해 기획·창작·실연·발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들의 클래식마스〉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10명의 클래식 전공자들이 직접 기획한 연말 공연으로, 클래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무용·댄스·DJ 요소를 더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간 내 신규 창단을 했거나 창단 완료 예정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팀 훈련과 대회출전, 훈련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공모에는 전국 14개의 팀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속초시를 포함한 6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억 5천5백만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는다.속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삼척시가 지난 12월 1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소달 배움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소달초 총동문회 관계자, 고사리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삼척시 교육발전특구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소달 배움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달 배움터는 도계읍 고사리에 위치한 도계초 소달분교장을 활용하여 재탄생 시킨 교육시설로, 2023년 3월 폐교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공간을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운영 전반을 5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이며, 삼척시는 2023년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삼척시 세무과는 올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자진납부율 제고 시책 추진, 납세편의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안내 서비스 강화, 납세상담 서비스 품질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세대의 일상에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을 통해 설립됐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기적인 출연을 바탕으로 2025년 현재 850억원 상당의 자산규모를 보유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성장했다.지난 10년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경인선을 중심으로 신구로선과 신천~하안~신림선을 하나로 묶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제2경인선의 지선 형태다. 이 사업은 국토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이 주도하고 있다.제2경인선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선결 과제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해 광명시흥선을 연계해 2023년 12월 민간 적격성 조사에 착수했지만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울산 남구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 행사인 ‘소원배달부 산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획일적인 선물 지원에서 벗어나 아이 한명 한명의 진짜 바람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사전에 네이버 폼을 통해 초등학생 16명의 소원을 접수 받아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 자전거, 태블릿pc, 레고 등은 평소 가정에서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품목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진짜 산타의
미국이 외국산 드론과 핵심 부품의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미 연방통신위원회는 22일 현지시간 포고문을 통해 "외국에서 생산된 무인항공시스템과 주요 부품을 인증 규제 대상 목록에 포함한다"고 밝혔다.해당 조치에 따라 관련 제품은 FCC 인증을 받을 수 없게 돼 미국 내 수입과 유통 판매가 사실상 금지된다.FCC의 규제 목록은 국가 안보나 국민 안전에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통신 장비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 목록에 오르면 미국 시장 진입 자체가 차단된다.이번 결정은 전날 백악관이 국가안보
장성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농산물 판로 확보 방법 ▲유통 전략 등 영농분야 전반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영농 고민을 해결해 주는 즉석 상담 시간도 가졌다.간담회를 마친 현장지원단은 오는 30일까지 청년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 현황을 점검하고, 경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스마일게이트 RPG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의 겨울 업데이트로 신규 에피소드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를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에피소드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는 카제로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중심으로 로스트아크 1부 여정의 마무리를 담았다. 빛이 인도한 여정의 끝에서 발동되는 ‘아크’와 그로 인해 드러나는 비밀을 다루며, 아만과 카제로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스토리의 주요 지역인 ‘압그룬테’는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가 혼돈의 별 ‘페트라니아’에 도착해 처음 발을 디딘 장소로,
영양조명전기는 12월 24일, 영양군청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연수구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 소재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하며, 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
금산군은 지난 23일 애경산업의 후원으로 마련된 2025년 4차 생활용품 후원물품을 10개 읍면에 소재한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한다. 애경산업은 이번 후원 규모인 1억6000만 원을 포함해 올해 총 5억4000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금산군에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