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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새마을부녀회, 산불피해 지원성금 1백만원 기탁

대정읍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대정읍사무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정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미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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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제주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지역축제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제주 전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의 특성 및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축제 운영 전반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 콘텐츠의 고도화, 주민참여 확대, 관광객 유치 전략, 운영 시스템의 체계화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11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감귤농업인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봉철 기술지원국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김성만 부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여성감귤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여성감귤농업인의 역량강화와 고품질 감귤생산 지도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도부터 제주감귤농협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2025년 제5기 여성감귤농업인아카데미는 4월부터 1
서귀포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서 현재 서귀포시 지역내 97곳이 지정돼 있다. 이들 착학가격업소에는 '탐나는전' 상품권을 업체당 20만원씩 인센티브로 지원한다.또한, 제주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공공요금, 상수도 사용료(매월 최대 55톤 감면지원
삼양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퇴임 통장 감사패 전달식과 행정 홍보 및 지역 현안 사항 등 심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 공사장에 대해 저감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점검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가 이뤄진 공사장 206곳을 대상으로 한다.점ㄱ머에서는 방음 펜스 설치 여부, 자동식세륜시설 가동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소음 발생이 심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측정
5060세대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2030세대에게 복고풍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한 ‘농심라면’ 돌풍이 분다.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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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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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도시공사가 4월 15일 개최된 ‘2025 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의 특색 있는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시 용산구,
과학도 아는 만큼 보인다. 모르면 어렵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호기심과 흥미가 더 커진다. 4월 과학의 달 청소년이 읽을 만한 과학 도서를 소개한다.# 하리하라의 과학배틀저자인 이은희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YTN 사이언스 과한토크’, ‘EBS 평생학교’ 같은 방송과 유튜브, 신문 칼럼 등을 종횡무진하며 과학을 친숙하게 알려왔다. 청소년의 과학적 사고력을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과학토론’이다.과학 토론의 중요성은 이미 학교에 널리 알려져 있다. 창의력과
시인이자 생활인인 이송우가 야간 택시 운행 중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밤의 사람들: 문래동 야간 택시 운행 일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밤
김해시 홍태용 시장이 소통 시정을 중시하는 가운데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점심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김해시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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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기업은행은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15일 언론들이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등의 제목으로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기사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 구글이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했는지를 심의하는 내용이 안건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철회되었고, 동의의결 여부를 심의하는 전원회의 개최는 다음 달로 잠정 예정돼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확정되지 않음"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 공정위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유튜브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성건동에 사는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천830원을 경북 대형 산불로...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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