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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부산쇼룸’, 프랑스 파리에서 수주상담 성과 올려

파리 패션위크 트라노이 전시회에서 ‘부산쇼룸’이 총 72건의 수주상담 성과를 올리며, 몇 건의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부산쇼룸’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부산 패션브랜드 국내외 진출지원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 것이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지역연고 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지원을 통해 지방 소멸대응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의 산업 관련...
울산시는 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예방접종은 11일 75세 이상 노인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도 11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면 된다. 지역 내 286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예약 없이 백신 유
울산 북구 공립 고헌유치원은 지난 8일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과후과정 특성화교육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자들이 발전 전력의 기존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송전망을 확보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자들로 구성된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는 10일 한국전력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인 6G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대상은 △한국부유식풍력 1.125GW, △문무바람 1.125GW,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1.5GW,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2·3호 1.5GW,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여야 간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11일부터 본격화된다. 지역 피감 기관 중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로 오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실시한다. 10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지역 피감기관 중엔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울산 새울 3호기 현장 시찰을 통한 감사를 펼친다. 이어 오는 14일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과 울산에 본사를 둔 동서발전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김영문 사장의 임
울산지역 택시요금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택시요금 운임·요율 산정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초 적용을 목표로 택시 적정운임 및 요율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울산시는 2024년 택시요금 운임·요율 산정 용역이 조만간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시는 택시 적정 운임 및 요율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년 주기로 진행되는 용역이지만, 반드시 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용역은 아니다. 다만 올해는 인상하는 방향으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울산 택시 기본요금은
한국타이어가 해양환경공단, ㈜엘디카본, ㈜드림스타와 폐타이어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해양오염 저감 및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폐타이어 순환 이용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현재 많은 선박들이 이안과 접안 시 충격을 완화해 주는 방충재로 폐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활용가치가 높은 폐타이어를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하고, 방충재로서의 기능을 다한 후 폐기해 재생 원료화하는 과정까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타이어 제조·판매사인 한국타이어는 방충재로 활용 가능한 폐
더제이홀딩스는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행사기획 분야에서 폭 넓은 전문성을 갖춘 선도적인 기업으로 천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에 건강과 문화적 가
전홍선 기자 = 서울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초등 수업 나눔의 달’로 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 교원 2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혁신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수업의 규모를 축소하여 관찰자가 교사의 수업 내용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마이크로티칭’, 요일에 따라 수업 나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요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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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일시 및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은 11월 2일 10시부터 소양중학교에서 시행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신분증 및 응시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응시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1월 2일 10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
몽고식품은 11일 진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경남쌀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재철 몽고식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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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5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부산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어떻게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이날 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학습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전임교원인 박영민 박사가 디지털 시대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디지
합천군이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역 시티투어 '합천누비GO' 운영을 재개한다.이번에는 재개하는 프로그램은 부산~합천 간 시티투어다. '가을길 따라 걷는 합천여행'을 테마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합천해인사와 소리길을 거쳐, 대장경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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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가전 제품 전문 유통 매장 LG전자 베스트샵 포항 펜타시티점이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신규 오픈을 맞아 전 제품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행사 기간 동안 가전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펜타시티 대방엘리움퍼스티지, 한신 더 휴 펜타시티,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등 펜타시티 지역 아파트 신규 입주/이사가전 구매 고객과 결혼가전 및 신혼가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가전 제품 2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
김만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 친수공간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야간경관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민이 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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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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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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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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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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