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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 손으로 만드는 청년정책"…'청년정책 경진대회' 개최

양천구는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양천구 정책으로 채택하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청년 세대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먼저 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
포천시는 22일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제5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소통 확대와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년 소통기구다.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선발된 단원에게는 회의 참석 수당과 누리소통망 홍보 활동비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 단원
장성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농산물 판로 확보 방법 ▲유통 전략 등 영농분야 전반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영농 고민을 해결해 주는 즉석 상담 시간도 가졌다.간담회를 마친 현장지원단은 오는 30일까지 청년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 현황을 점검하고, 경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10대부터 30대까지는 아직 유연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보다 양이 중요한 시기이다. 반대로 40대부터는 시간이 적고, 효과성이 필요한 시기라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이처럼 해당 챕터에서는 각 세대에 맞는 외국어 학습 방법을 뇌인지적인 관점을 근거로 설명한다. MZ 세대를 위한 외국어 학습법10~30대는 뇌과학적으로 가장 외국어를 폭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기다. 2018년 MIT 연구 중 하나인 에서는 CPH에 대한 최신 해석은 청소년기를 넘어 30대에 해당하는 성인기에도 높
한국인의 외국어 학습은 이제 세대별로 뚜렷한 양상을 보이며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쇼츠 중심의 10대부터 앱 기반 학습을 소비하는 2030세대까지,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으며 무엇을 의미하는지 젊은 세대의 외국어 풍경을 조망한다.10대의 외국어 학습 특징은 그 학습 방식이 과거의 긴 텍스트 기반이 아니라, 짧고 즉각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이동 중이라는 특징이 있다. 알고리즘은 이들의 클릭과 시청 패턴을 빠르게 반영해 비슷한 형식의 단어·표현 영상을 연속적으로 추천하며 학습 루틴을 강화한다.10대의 외국어 학습
외국어 학습은 이제 특정 세대의 선택이 아니다. 4050세대는 커리어와 가정 사이에서 실전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어를 다시 배우고 있고, 은퇴 세대는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새로운 자기계발로 외국어를 받아들이고 있다. 변화한 학습 환경 속에서 외국어는 중년과 노년 모두에게 일상을 재구성하는 도구가 되고 있음을 살펴본다. 4050세대, 외국어로 다시 연결되는 경쟁력과 일상의 균형4050세대의 외국어 학습은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니다. 이 연령층은 조직에서의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실전 영어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대학생 멘토, 직업인 멘토, 학부모, 교사 등 진로 교육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수료식 및 진로 교육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로 교육 유공자와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고, 고양시 청소년 진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1부에서는 올 한 해 관내 중고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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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다가오는 2026년 새해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강아지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철 강아지숲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사용 기간은 내년 1~2월이다. 프로모션 기간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경우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개별 입장권’과 ‘패키지권’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패키지권은 강아지숲 입장권과 함께 제조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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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 에서 조성되는 기금을 넘치도록 쓰는 데가 있고 갈수록 줄어들어 겨우 얻어 쓰는 곳이 있으니 불공정이 심각하다. ​복권기금에서 연간 7백여억원을 받아쓰는
문성준 기자 = 전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2025 적극행정 국민신청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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