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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피해…정부 “피해 벼 전량 매입”

속보=농림축산식품부가 해충인 벼멸구 확산으로 손상된 올해 벼를 전량 수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먹는 해충이다.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말라 죽게 된다.

농촌진흥청이 집계한 전국 벼멸구 발생 면적은 지난 22일 기준 2만6000㏊다.

이는 축구장 3만6000개 면적보다 넓다.

벼멸구로 인한 피해 면적이 2만㏊를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올해는 특히 전남, 전북, 경남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경남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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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봉 원장=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1985년 창간 이후 우리 축산업계와 종사자의 대변인 역할은 물론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 수행에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 오신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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