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2001년 조성된 파랑새어린이공원은 서원구 분평동 1260번지에 위치한 2,371㎡ 면적의 공원이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사항으로 시설 개선 요청이 많이 있던 곳이다.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또한 시가 운영하는 아동 참여위원회의 의견
논산시가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우수사례로는 △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의 중추 ‘민간투자사업’의 단초를 빚어내다 △ 축산악취로 30년간 고통받는 시민의 숙원해결 △(우수, 상
강남구가 7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7일 구청에서 멘토스 병원,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뜻한다. 구는 경찰, 소방서 등과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축해 응급출동, 입원,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정신응급 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경과원은 중국 바이오 투자기관 9개사를 초청해 “한국혁신기업로드쇼 K-Demo Day”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월 말 중국 중관촌 혁신포럼에서 경과원과 베이징 중관촌 간 MOU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베이징국제기술거래연맹, 중국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 경과원, 글로벌혁신센터 중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중 바이오 산업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하고 시원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진행된다.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한 전통주 인문학 강연과 육골베개 만들기 규방공예 체험을 비롯해, 상주 해설사와 함께 가옥을 산책해보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주한 대사관, 국제 비정부기구 등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한옥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배렴가옥에서는 북촌의 중앙중학교 학생들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하나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2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를
원주시의회 김학배 의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김학배 의원은 원주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학배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원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
여야가 탄핵과 특검을 놓고 연일 격돌하고 있다. 탄핵과 특검은 민주당의 대여 공격용 최신식 화약이다.이 때문에 22대 국회는 시작부터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의 대치가 풀리지 않는한 국회 정상화는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3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던져 놓은 탄핵과 특검 카드에 정면으로 대응하며 총공세를 퍼부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 청원 100만명 돌파와 검사 탄핵을 거론하며 총반격에 나섰다.먼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검사 4명
광양시는 오는 17~20일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휴 프로그램’은 광양시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도시 광양 만들기에 이바지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심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다. 참여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면서 자원봉사 시간이 최근 5년 이내 250시간 이상인 자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퀼트공예·가죽공예·제과제빵 체험 등 3개 분야다. 총 6회 진행된다.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
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이다.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를 주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부담, 내수회복 지연과 함께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이에 정부는 “취약계층 중심, 충분한 지원, 구조적 대응 병행”이라는 3대 원칙 하에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채무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금융지원 3종세트”를 추진한다. ‘24
용인시공무원노조가 시의회의 인사권과 관련 불합리함을 주장하고 나섰다.3일 용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인사권이 독립된지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동안 지켜본 결과 과거와 바뀐 게 없고 오히려 시 집행부와 직원 간 감정의 골만 깊어졌다'고 주장했다.이 주장과 관련 시의회 의회 사무국과 정책지원관을 제외 한 공무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음에도 집행부로부터만 직원을 충원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꼬집었다.용공노측은 "신규직원을 채용하자니 언제 키우나 싶고, 타 시군구 전입을 통해 충원하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미래 학술단체인 국제미래학회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시대에 한국의 정신적 뿌리인 유학과 인성의 중요성과 역할을 포함한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가졌다.국제미래학회는 3일 21C제주유교문화발전연구원과 함께 제주퍼시픽 호텔 연회장에서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시대 유학과 인성의 미래 전략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세미나 기념행사로 박용오 21C제주유교문화발전연구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