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지난 3일 개막한 제71회 백제문화제가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꿈돌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은 관·공·민 상생모델을 본격화하는 사업으로 ‘100일의 꿈’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인 우리술협동조합이 만든 수제
대한항공이 항공우주 분야에서 잇따른 대형 사업을 따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여객과 화물 부문은 원화 약세와 운임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항공우주 부문의 실적 개선이 회사 전체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항공우주 부문에서 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항공우주사업본부는 1976년 설립 이후 항공기 구조물 제작과 정비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군용기
한국히프라는 오는 10월 2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무침피내접종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무침피내접종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세미나 핵심은 한국히프라가 내놓고 있는 무침피내접종 기기 ‘히프라더믹’. 히프라더믹은 주사침으로 인한 돼지 스트레스, 이상육, 의원성 질병 전파
서울 대치동의 대표적 노후단지 은마아파트가 49층 높이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1979년 준공된 14층 4,424세대 규모에서 5,893세대로 대폭 확대되는 이번 재건축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시즌2'가 적용된 첫 사례다.은마아파트는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층수 규제와 GTX-C 지하 관통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2015년 50층 재건축 계획은 당시 35층 높이 규제로 무산됐고, 2022년 말에야 35층 높이로 심의를 통과했다.전환점은 2023년 높이 제한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정비했다.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달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우가우家’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사업이다.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가을빛이 완연한 영주에 꽃과 색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시가 열렸다.13일 영주 선비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마련한 기획전 ‘꽃 색 그리고 이야기’는 지역 작가 3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꽃’의 다양한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
연휴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의성군은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가족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선물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운영됐으며, 아기
가을 하늘 아래 영산강변이 시민과 관광객의 열기로 물들었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지난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 5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남기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가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를 슬로건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참여형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