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네트워크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6G 시대를 앞두고 원활한 AI 서비스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확충이 우선이라는 의견이다.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6G·AI 네트워크 정책 토론회'에서 최성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6G 사업단장은 "기지국, 모바일코어,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은 AI 자율 네트워크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랜과 AI랜을 예로 들어 네트워
서클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 출시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화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서클은 올해 말까지 아크 블록체인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파이어블록스는 아크 네트워크가 가동되면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 및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파이어블록스는 현재 120개 이상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기관 간 결제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솔라나가 2020년 출시 후 1년이 지나서야 파이어블록스에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AMD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커머셜 채널 총괄 시니어 디렉터로 서니 간디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디는 채널 역량 강화와 운영 우수성 제고, AMD 커머셜 채널 생태계 전반의 영업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간디는 IT 업계에서 15년 이상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주요 OEM, 유통사, 리셀러에서 채널과 제품, 카테고리 관리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담당했다고 회사는 전했다.간디는 커머셜 채널 파트너와의 협력을
틱톡이 대학생들을 캠퍼스 내에서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퍼스 인증' 기능을 도입한다.1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프로필에 학교 정보를 추가하고, 같은 학교 학생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다. 이는 페이스북 초기 모델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해당 기능을 이용하려면 프로필에서 '학교 추가' 버튼을 누르고, 학교 이름과 졸업 연도를 입력한 후 학사 이메일로 인증해야 한다. 인증이 완료되면 학교 이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사회의 ESG 관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나주·광주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해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4개 공공기관이 지역의 ESG관련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아이디어가 현실에 적용돼 문제를 해결해
TV 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의 주주인 수성자산운용이 전환사채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10.24%로 늘렸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수성자산운용은 지난 21일 공시에서 CB 매수와 행사가액 조정으로 파버나인 지분 총 153만8986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이번 변동으로 주식수는 총 98만6469주에서 55만2517주가 늘어났으며 지분율은 6.46%에서 3.78%포인트 증가했다.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수성자산운용은 지난 8월 20일 케이증권으로부터 CB 34만19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남자 배구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했다. 대한배구협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 엔트리는 지난달 선발된 25명의 예비 엔트리에서 추려졌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동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협회에 14명을 추천했고,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심의 후 최종 승인했다. 세터로는 황택의과 한태준 두 명이 뽑혔다. 아웃사이드히터에는 김
동해해양경찰서는 24일 삼척 광진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2명을 긴급 구조했다.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지난 24일 오후 2시 50분경, 해상 순찰 중 삼척 광진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로 보이는 2명을 발견했다.저수심으로 연안구조정이 가까이 접근하기 힘든 상황에서 동해해경은 도움이 필요한 지 확인 후, 구조사가 입수해 레스큐튜브를 이용, 구조를 완료했다.구조 당시 익수자 A씨는 수영 중, 탈진해서 더 이상 수영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이를 본 B씨가 구조를 시도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힘이 빠져
우성양행은 오는 9월 11일 대구 엑스코 회의실에서 기술 세미나를 열고, 노보니시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축종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사료회사 R&D, 기술 담당자, 농가 등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노보니시스 최신 기술 트렌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동덕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RETE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전면 리뉴얼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ARETE 포트폴리오'는 2017년 처음 개발되어 동덕여대 학생 지원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강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시스템은
수원시 여성 문화공간-휴가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녀들의 사랑’을 상연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는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수원 여성 14명이 지난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한다.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가 대상이다. 공무원 2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평가 결과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한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가 봉준호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올가을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작품은 비밀이란 결국 드러나기 위해 존재하는 듯, 각자의 속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얽히며,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는 관계 속 묘한 감정을 포착한다.‘철원기행’,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했다.조 원장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 호남 일정을 내년 지방 선거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니다"며 "인간으로서 도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원장은 오는 26일 광주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27일 전남과 전북, 28일 전북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여권 일각에선 조 원장의 이러한 행보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 "신중해야 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