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사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6회 사하 관광사진·영상·숏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너에게만 알려주는 SAHA’를 주제로 하며,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나만의 여행 코스 △자유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4년 8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 18시까지다. 1인 당 사진 부문은 최대 2점, 영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다양하고 복잡한 출산지원 서비스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행복한 출산후애 통합 안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최근 출산지원 서비스가 분야별로 다양해지고 매년 변경·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출산가구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민원인이 민원창구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하면 다양한 출산서비스를 담은 통합안내문을 제공받게 된다. 안내문에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전기료 경감 등의 공통 서비스 안내와 함께 장애인 가정과 다자녀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유재영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올해 청년정책은 5대 전략,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청년리포터단 육성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 창업 육성 ▲청년 창업 컨설팅 ▲청년업체 기장 공공서
거창군은 1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 △청년 공동체 활성화 및 교류 지원사업 △청년 창업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창업 기반 조성을 도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에는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은 정책발굴형, 재능기부형, 자율형 3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정책발굴형은 청년 주거, 일자리, 창업 등의 문제 해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달성교육재단은 지난달 귀국한 옥스퍼드 고교생 연수팀이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직접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 성사를 계기로 추진된 이번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국제 칼리지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기획됐다. 고교 1학년생 12명이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6일 결과발표회가 마련됐다.연수 기간 학생들에게 영국의 역사, 인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시민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기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염춘옥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파트너로, 제5기 서포터즈단은 서부권 16명, 동부권 25명 등 총 41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2026년 12월 27일까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이 마련되어, 미래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최신 건축·리모델링 솔루션과 안전 강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은 정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반영하여 기획된 행사로, 노후된 학교시설의 안전성 향상과 학습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전시회에서는 학교 건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친환경·
구미시가 지역 내 4개 대학과 손 잡고 전입인구 잡기에 나섰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한 전입정책이 성과를 거두면서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특히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입 신청자는 1097명으로 2023년 902명 대비 195명 증가했다.이에 시는 청년 전입 확산기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愛 주소갖기 협약식'과 '구미 주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립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 내 4개 대
원주시는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정비에 나섰다.현수막은 원주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통해 게시해야 하나, 이를 위반하고 가로등 및 가로수 등에 무단으로 게시된 현수막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작년 12월부터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각 정당에서 경쟁적으로 정당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19일간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불법 현수막 1,481장을 정비했으며, 각 정당에 정
대한민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업 1차 대회에 출전한다.2025년도 첫 국제 양궁대회인 이번 대회는 25개국에서 22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정의수 감독이 이끄는 컴파운드 대표팀은 15일 오후 1시 태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17일부터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이 요구될 전망이다. 남녀 개인전 3위 이상을 기록하면 ‘월드게임 2025’ 출전권을 획득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정치권에서 대전 교사 초등학생 피습 사건 이후 일명 '하늘이법' 제정을 논의하고 있지만, 교사들로 한정해 논란이다. 교사뿐만 아니라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들도 유사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 논의에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사건으로 문제가 된 법 규정은 공무원
경기도의원들이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를 관리·평가하는 기구가 만들어진다. 전국 첫 사례다.조례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는지 등을 점검하는 것인데, 단순 입법을 넘어 정책 과정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너 이 노래 잘 아는구나, 춤 잘 추네.”13일 오전 7시 30분 캄보디아 시엠립 한 외곽에 있는 학교. 울퉁불퉁한 흙길을 타고 숲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이 모처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경기도에서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 덕이다.
경기도가 IT, 로봇, 컴퓨터, 에너지 기술 및 금융·경영 전문가 등 특정활동 분야 종사 외국인에게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지난 7일 제출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