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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년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본사 경영진과 전국 8개 보훈요양원장이 참여한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보훈요양원의 주요 추진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영성과 혁신사례 발표 △애로사항 의견 수렴 △개선 방향 도출 등 현장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으며, 특히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입소 어르신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난 14일 헤리티크 제주에서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제주 그린어워드’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지켜온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제주의 자연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을 발굴·격려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지속가능한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그 취지다.시상은 △제주 헤리티지 △그린 크리에이터상(환경보존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마포구 사회적기업 해빗투게더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 마지막 ‘모놀장 _ 더~하장’을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모두의놀이터에서 개최한다.‘모놀장’은 시민자산화 건물인 모두의놀이터에서 해빗투게더협동조합이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지역 장터로,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기업, 단체, 시민이 모여 지역의 연결과 순환을 만들어가는 마포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행사다.이번 행사는 ‘경쟁과 고립 빼기, 연결과 돌봄 더하기’를 주제로
기아가 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고 문화적 자치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시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서,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와 공연,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속
오는 11월 20일 14시부터 16시까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다이나믹홀에서 청소년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동작구 학교폭력예방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사단법인 청소년 길,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동작경찰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동작구 실무협의체, 서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한다.‘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효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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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푸드가 18일, 춘천시 동내면 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등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창업 후 꼭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는 오 대표의 다짐에서 시작됐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회사가 자리한 동내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이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뜻밖의 사연이 있다. 기부를 전달하러 온 업체 대표와 동내면 사회복지 담당자가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던 사실이 밝혀진 것. 두 사람은 30년 만의 재회에서 ‘나눔’이라는 뜻깊은 인연으로 다시 연결됐다.오용
유나이티드제약이 3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약가 인하와 신제품 출시 감소 영향으로 수익성은 둔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
18일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에서11월 17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11월 18일 새벽녘까지 이어져1,400m 이상 고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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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정부와 국회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2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학교 급식 중단이 예상되면서 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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