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신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가수 소향이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오영훈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가수 소향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뛰어난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온 소향 씨가 제주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