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이나연·신정언 대학원생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웰니스융합학과 대학원 바이오화장품학 전공 이나연·신정언 원생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추계 대한화장품학회에서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나연 대학원생은 ‘첨단 화장품 원료로서 다기능 하이드로젤로 코팅된 일라이트 입자 개발’에 대한 주제로 수상했다.

이 연구는 9월에 개최한 국제화장품학회에서도 발표한 내용으로 현재 4개의 특허가 출원됐고 SCI 논문에 제출한 상태이며, 개발된 물질은 현재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신정언 대학원생은...
충북 제천경찰서는 20일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천경찰서에서 연말까지 추진 중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안전 대책’의 하나로 계획됐으며 특히 ‘운전 중 보행자 보호 의무, 보행 중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했다.지역내 70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신체․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자 사고 비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어 고령자 특성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충북 도내 70세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혔다.19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다.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에 대해 총 2차례에 걸쳐 1만1천ℓ 배양기 6개를 증설, 총 6만6천ℓ를 추가 증설하겠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총생산시설은 13만2천ℓ가 되며 예상 투자 금액은 최대 7천억원이다. 셀트리온은 9월 해당 공장에 대해 일라이 릴리와 4천600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강좌’를 진행한다.  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시아 미술부터 한국 페미니즘 미술, 서양미술, 미디어아트, 청주미술 등의 강연을 연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된다.  임종은 독립 큐레이터가 동시대 아시아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이진실 미술비평가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주요 작가와 담론을 다룬다. 이외에도 이은주 독립기획자 겸 미술사가의 다다와 초현실주의, 유원준 영남대 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충북의 3분기 여수신 증가폭이 축소됐다.20일 한국은행충북본부의 2025년 3/4분기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2/4분기 +2조7963억원에서 3/4분기 +1922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금융기관 여신도 2/4분기 +1조4616억원에서 3/4분기 +7294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었다.예금은행 수신은 2/4분기 +2조965억원에서 3/4분기 -9117억원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요구불예금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저축성예금(+2조2338억원 → -5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기공연을 펼친다.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2월 13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27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연말을 맞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수산 1번지' 완도에서 물김 채취가 한창이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외면 당인리에서 첫 위판이 이뤄진 가운데 현재까지 4949 마대, 약 594톤의 물김이 ...
공항 전용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일등석 항공권을 예매하고 취소하기를 수십 차례 반복한 중앙부처 소속 40대 공무원이 징역형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은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부 소속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경구용 비만 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인 상업화 국면에 진입하면서 ‘펩타이드 경구제’가 글로벌 빅파마의 전략 핵심으로 떠올랐다. 화이자의
LS그룹이 25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과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둔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우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화와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신사업 성과 가속화도 동시에 추구했다. 이번 인사에서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지난해부터 LS MnM 대표이사를 맡아 귀
1시간전
KT가 경남 김해 서상동에 외국인 특화 매장인 ‘KT 글로벌스토어’를 열며 부산·경남 지역에서 다국적 고객 대상 통신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매장은 통신 가입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고객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매장에는 서로 다른 국적의 외국인 고객컨설턴트 4명이 상주하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상담을 제공한다. KT는 외국인 직원을 실무 현장에 배치해 가입 절차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줄이고 고객이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는 구조를
1시간전
삼척시는 25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별 시민감사관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제6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25년 9월에 위촉되어 2028년 8월까지 3년간, 감사관련 사항 등 제보활동, 읍면동 종합감사 등에 참여하는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시민감사관의 소통방향 및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 투표'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1월 25일 오후 2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팬마음 투표'관련 문제는 "박지
2시간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이틀 앞둔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세워졌다. 오전 비 예보로 일정이 지연됐지만 예정대로 조립동을 출발해 발사대 고정까지 마무리됐다. 누리호의 첫 심야 발사가 임박했다.이날 오전 9시,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차량에 실려 조립동을 출발해 시속 1.5㎞로 약 1.8㎞를 이동, 오전 10시 42분 발사대에 도착했다. 당초 오전 7시 20분 이송이 예정됐지만 비 예보로 1시간 40분가량 늦춰졌다.누리호는 기립장치를 통해 발사패드 위에 수직으로 세워졌고, 지상고정장치
KB국민은행이 GS리테일과 손잡고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혜택을 강화하는 ‘고객 경험 혁신’ 협업에 나선다.양사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유통·통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GS리테일은 ▲제휴 통장 출시 ▲GS리테일 모바일 요금제 출시 ▲가맹점·협력사 대상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GS페이 서비스 고도화 등 생활밀착형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가장 먼저 GS리테일 제휴 통장은 이르면 연내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파킹금리 혜택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통화감독청, 은행에 블록체인 '가스비'용 디지털 자산 보유 허용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의회, 무료급식 봉사 나서 취약계층 살피다…“행동하는 의정” 강조
상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이날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점숙 총무위원장, 김익상·신순화·이경옥·정길수·진태종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서빙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지역 어르신을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법원행정처장, 김용현 변호인들 '법정모욕·명예훼손' 고발
법원행정처장, 김용현 변호인들 '법정모욕·명예훼손' 고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어린이의회, 전원 발언·토론 참여…‘실전형 본회의’로 민주주의 배워
성주군의회 본회의장이 24일 하루 동안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2025 성주군 어린이의회가 열리며 14명의 어린이의원 전원이 발언에 참여하고, 자유발언부터 정책 찬반토론·표결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본회의’가 진행됐다. 어른 의회 못지않은 책임감과 참여도가 돋보인 자리였다.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필 금상] 유진서 ‘제라늄’
제라늄이라 쓰고, 페라고늄이라고 읽는다. 이름이 달라지면 세상이 조금 달라 보이는 것처럼, 꽃도 나도 언어 속에서 다른 빛을 띤다. 그러나 향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불리는 방식이 달라도, 햇살 아래 피어나는 생의 결은 같다. 제라늄이라 부르든, 페라고늄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내년 본예산 1조4757억 편성…“민생·경제 활력·복지에 집중”
경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5.6% 증가한 1조 475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3976억 원보다 781억 원이 늘어난 수치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핵심 사업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