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명상으로 휴식 체험

9시간전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침묵의 울림, 고요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한·중 미술특별전-휴휴마당’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예술과 명상이 결합된 오마스페이스의 작품 ‘타임드롭’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명상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휴식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4일간 1일 2회씩 총 8...
HD현대중공업 ‘힘센-Zero 엔진’이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힘센-Zero 엔진’은 친환경 엔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외형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설루션으로 제품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무탄소 친환경 엔진의 디자인 차별성과 친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힘센 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 중형엔
대한가수협회와 후불제 상조 회사 상조쉼이 3월 6일 서울 소재 대한가수협회 본부에서 장례 및 상조지원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가수협회 소속 회원들은 상조쉼의 특화된 상조 서비스를 우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상조쉼은 맴버쉽 프로모션으로 월 납입금 없이 평생 회원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후불제 전문 상조 업체입니다. 개인 상조뿐만 아니라 기업 복지 차원의 상조 서비스까지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인데 특히 상조쉼의 대표 상품인 '고급 수의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장례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약 1년 만에 울산교회를 찾았다. 이 총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매주 전국 각지의 지교회를 직접 찾아 성도들을 격려하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는 9일 이 총회장이 방문해 직접 예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총회장을 보기 위해 6000여 명의 성도가 함께 했으며, 이 총회장의 방문 소식을 들은 지역 목회자 100여 명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이 총회장은 지난 2월 12일 안드레지파 안드레연수원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경남 양산시의 문화예술 활동의 구심점이 될 ‘양산문화재단’ 탄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양산시는 최근 지역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 줄 양산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나동연 시장과 손영옥 대표이사 등 총 10명의 임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시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6월까지 직원 채용, 임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3국 3팀 27명 조직을 정원으로 오는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02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LS MnM은 6일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성실 LS MnM 제련소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인식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LS MnM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3월 5일과 7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스토킹과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나를 지키는 안전한 관계의 기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교제폭력 예방 및 안전한 관계 설명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제공 △피해자 지원 절차 안내 △폭력 예방 및 근절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9시간전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김해시가 지난 4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21건을 대상으로 시 내부 실무 심사와 외부 시민 심사, 시민 투표를 거쳐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심
1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오는 4월2일부터 별빛 아래 경복궁 소주방에서 공연을 즐기며 수라상을 맛보고 전문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산책을 떠나고,...
12시간전
주춤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다시 폈다.가스공사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31점을 몰아친 앤드류 니콜슨과 18점을 올린 샘조세프 벨란겔 등의 활약에 힘입어 88대76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23승 21패를 기록, 4위 KT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1쿼터 정관장 김경원에게 먼저 2점슛을 내준 가스공사는 박지훈이 외곽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니콜슨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달아났다.이후 1쿼
13시간전
임철규 도의원이 12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삼천포항 활성화를 비롯한 무형유산 전승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도립국악원
소방공무원 올해 1927명 채용…전년보다 244명 더 뽑는다 소방청은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19고시 누리집에 공고했다.올해 채용예정인원은 1927명으로 전년 대비 244명 늘었으며, 자격·학력·경력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채용은 906명, 경력경쟁채용은 1021명이다.경력경쟁채용은 16개 분야로 구급 699명, 구조 201명, 소방관련학과 67명, 정보통신 8명, 심리상담 7명, 기타 39명이다.원서접수는
13시간전
제주시 화북2지구 아파트에 그린수소로 온수와 난방 공급을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일환으로 ‘그린수소 화북2지구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공업용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폐열은 율동지구 아파트에 온수 및 난방으로 공급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아파트’를 건립했다.도는 현재 구좌읍 행원리 3.3㎿ 풍력발전단지에서 하루 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중이며, 연말에는 조천읍
13시간전
군이 포천지역 민가 오폭 사고에 앞서 주민들에게 '연습탄' 사용을 안내했다가 실제론 '실탄'을 발사한 일이 벌어진 이유도 결국 실수였다.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포탄을 투하한 것도 모자라, 주민 안전을 위해 제공한 사전 안내문도 거짓 정보였다. 게다가 육군과 공군 모두 제대로 된
14시간전
최근 정치인과 일부 지식인들이 극단적인 언어로 현 상황을 비판하며, 민주주의가 위태롭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과거 권위주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의 정치적 변화가 민주주의의 붕괴를 예고한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현 상황이 과거의 억압적인 시기와 동일한가? 과연 이들의 격앙된 언어가 민주주
14시간전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엠에스테크로부터 ‘프로브 스테이션’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취지로 이뤄졌다.프로브 스테이션은 반도체 칩이나 소자를 개발할 때 전기적 특성을 측정·분석하는 핵심 장비다. 이번에 기증받은 프로브 스테이션은 고온에서 광범위한 구경의 웨이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연구 및 실습 현장의 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석방…검찰, '구속취소' 항고 포기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헬스케어,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美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로 미국 식품의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3월 분양
현대건설은 3월 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다.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들어서는 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형태 온전하게 남아..납읍리 방사용성담(방사벽)②
납읍리 방사용성담② 위치 : 납읍리 2168번지. 2224-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민속신앙 1900년대 초에 납읍마을에 유명한 지사가 마을 형태를 살펴보고 마을 섯동네에서 보면 지리학상으로 건해방, 즉 마을 서북쪽이 비어 있어 허하므로 비보하기로 하여 성을 축성하는 것이 온 마을이 편안하여 무사태평하겠다고 하여 축성되었다.서북쪽 건해방이 낮으면 겨울에 세찬 북서풍의 피해를 받게 되며, 풍수에서 건해풍은 황천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제조업 취업자수 증가세 지속...실업률은 3.1%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부산의 고용시장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제조업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대비 3만5000명 증가한 25만7000명으로 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최우선 "
IBK기업은행이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상공회의소에서 성남, 광주, 이천 등 경기 동부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과 창원 등에 이어 아홉 번째 간담회 개최로 현장 중심 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기업경영의 애로사항과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정로의 주간 브리핑]
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 내 목조건축 활성화2월27일 국가철도공단에서 건축 및 기계 분야 설계 엔지니어링 협력사 간담회가 개최됐다. 2025년 철도 건축의 주요 사업 계획 중의 하나로 철도시설 내 목조건축 활성화가 포함됐다.목조건축 실연사업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추가 조성2월28일 산림청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협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목조건축 실연사업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13개소에 더해 올해까지 1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15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