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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가, WLFI 토큰 수익 75% 가져간다…"책임은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13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통해 사명과 토큰 할당 방법을 공개했다.

17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는 트럼프 일가가 순수익의 75%를 가져갈 수 있다고 언급돼 있다.

또한 트럼프 일가 중 그 누구도 WLF 및 계열사의 이사, 직원, 관리자 및 운영자가 아니며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해당 토큰은 어떠한 정치 캠페인과도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WLF는 트럼프 일가가 출시 시 토큰당 1.5센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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