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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3일까지 공개모집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1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제주개발공사의 조직 내 청렴 정책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감사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고일부터 응시자격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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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3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넷마블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39억원, EBITDA 816억원, 영업이익 497억원, 당기순이익 802억원을
12번째 한국에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입국 직후 향한 곳은 어딜까.톰 크루즈는 지난 7일 오후 4시 20분께 김포국제공항 전용기 입국장을 통해 한국땅을 밟았다. 공식 일정은 8일 오후 1시에 있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보다 하루 일찍 입국한 톰 크루즈는 서울의 장소들에서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온라인상에는 톰 크루즈가 마포구 공덕에 나타났다는 누리꾼들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톰 크루즈는 동행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공덕의 한 치킨집을 방문해 치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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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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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반등에 성공한 밸로프 주가가 하루 더 기세를 이어갔다.8일 밸로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9% 상승한 652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대부분 오름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초까지 20여일간 가격 조정을 거쳐 부담감이 낮아진 점, 중화권 진출 기대감이 고조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시의원, 독거 어르신,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중앙에어로빅의 공연과 보령군·대천시 시군통합 30주년 기념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제1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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