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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방안 논의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원거리 해양사고 안전관리 특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타 관할 조업선이 다수 활동하는 동해해양경찰서의 관할 특성을 반영하여 타 지역 기관들이 참여하고, 지난 10월 18일, 선박 이동 대피 명령 시, 발생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 및 동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2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거...
농협자산관리회사 강원지사와 평창군지부, 평창농협은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천동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다.우리마을 희망 동행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에서 농업인 신용회복에 기여한 농·축협과 함께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해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이날 자산관리 강원지사와 평창군지부, 평창농협은 천동리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마을에 지원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만재 평창 조합장은 "마을
한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상, 순창군과 함께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국내외에 알린다. 지난 8일 오전, 대상 본사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최근 유네스코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다.등재 권고가 최종 단계에서 뒤집힌 적은 거의 없기에, 오는 12월 2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지난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는 오키문화회관에서 '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1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자들을 모집했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중계됐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키섬에 수차례 조사를 다녀왔고, 이들은 예전부터 독도 침탈 야욕의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 차근히 준비를 해 왔다"고 밝혔다.특히 서 교수는 "14년 만의 독도 집회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이는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의 국가안전보장 지원서비스를 육군에 이어 공군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공군제8전투비행단, 공군제18전투비행단과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통합방위, 훈련, 테러 대응 및 재해‧재난 발생 시, 지자체의 영상정보를 군부대와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자체와 군부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국가안전보장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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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은 14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단은 복지관 식당에서 조리∙배식∙설거지 등에 참여하였으며, ㈜남성전기공업의 후원금을 함께 전달했다.배선익 단장은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노인복지관 외 인천 지역 복지기관을 찾아 무료 급식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대구에서 대구지방보훈청,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헌정식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 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운동가 고 배용석 애국지사의 손자다. 수혜자의 주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샤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며, 완공된 지 40년이 지나 건물의 노후도가 심각했다.이에 대우건설은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을 철거하고 새로운 집을 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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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는 리더십급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EX’ 솔루션과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 자연 언어 프로세싱 및 멀티 모달 모델 학습에 최적화된 시스템 2종을 포함한 새로운 HPC 및 인공지능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15일 발표했다.HPE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슈퍼컴퓨터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EX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전체 리더십급 HPC 포트폴리오의 신제품은 세계의 난제 해결을 맡은 연구 기관과 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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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이 윤리·인권경영 강조주간을 맞이해 대구광역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인권경영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Safe+Sound’ 윤리·인권경영 강조주간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치를 확산하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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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를 모호한 일국 차원이 아닌, 지역 차원에서 연구하고 지역 정합적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ESG 전문 교육과정’이 그간의 촘촘한 준비로 지난 14일 드디어 막을 열었다.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가 주관하여 『ESG 로컬 이노베이티브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라고 공식 명칭화한 본 과정에는, 바야흐로 ESG가 경영 현장에서 당장 핵심 이슈로 부딪치고 있는 관련 업계의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의료계, 법조계, 금융계 등 ESG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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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지난 10월 23일 베트남 농업농촌부 산하 농업디지털전환센터와 스마트축산 기술의 개발과 홍보, 현지 축산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 양돈 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한
“쓰러짐이 없다” 도복도 끄덕없어깨씨무늬병 등 병해충에도 ‘튼튼’ “명전바이오 제품은 12년전부터 인연이 있다. 당시 쌀 관련 행사장에서 명전바이오 부스를 방문했는데 시스타가 물에 잘 녹는다는 한 마디에 바로 구입했다. 뿌려보니 정말 좋더라. 수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맹신할 정도다. 도복이 심했을 때도 우리 논의 벼들이 푸릇푸룻 잘 자라니 논을 방문한 공무원들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강원도에서 약 8만평 이상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정호율 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장의 말이다. 명전바이오
경남테크노파크의 전폭적 지원 하에 아라소프트가 주관 시행한 제1회 전자출판 경진대회가 경남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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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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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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