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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학생, 서울과 제주서 동시 개인전 개최

서귀포 온성학교에 재학 중인 김용원군이 서울삼성병원과 제주 야크마을에서 동시에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자폐성 장애가 있는 김군은 다섯 살 때부터 붓을 들었다.

지금까지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고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년 전에는 국제 전시에도 참여했고 최근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벗이미술관과 소속 작가로 계약했다.

공모전을 통해 김군을 포함해 5명이 선발된 삼성서울병원 케어갤러리 개인전은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별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김군은 300대 1의 경쟁을...
차고지증명제를 완화하는 개편안에 관심이 모아진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27일까지 10일간 열리는 435회 임시회에서 차고지증명제 개정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관련 조례안은 제주도와 현지홍 의원, 김황국 의원이 각각 발의하면서 3건이 제출됐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25일 3건의 조례안을 병합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한다.제주도가 제출한 조례안은 경차·소형차·중형 이상 저공해차량, 저소득층·장애인 차량 등 약 18만7000대를 차고지증명제에 제외하는 것으로 전체 증명 대상의 5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한 2025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공연이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등에서 열린다.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봄 시즌에는 ▲라이징스타·앙상블콘서트 ▲재즈콘서트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결선 등이 펼쳐진다.개막 공연은 3월 15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 미 8군 군악대 목관5중주와 미국 여성 금관 5중주단 ‘세라프 브라스’가 장식한다.개막 공연에 앞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미로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차의료체계 혁신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필요성에 대해 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주도는 건강주치의 사업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을 파악하고, 시범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30세 이상 제주도민 15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이 사업에 대해 75.1%가 ‘처음 듣는다’고 응답해 인지도가 저조했지만, 사업 필요성에는 61.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하수 증산을 추진하면서 도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 성명을 내고 한국공항을 상대로 “지하수 취수량 증산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제주도는 지하수 공수 체계를 지키려는 결기를 보여야 한다”며 “공수관리 정책의 핵심은 공공재에 대한 인식과 보전·관리”라고 강조했다.‘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는 한국공항은 1984년부터 제주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하수 개발을 통해 먹는샘물을 생산하고 있다.최근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생산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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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0일 제주시 한림읍 성이시돌목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추위를 피해 바람막이가 설치 된 야외테이블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고봉수 기자
▲ 이진성씨 별세, 조정례씨 남편상, 이준호·제호·민선·승호씨 부친상,김진현씨 장인상,이정민·수연·충현·상훈·규형·명현·건우씨 조부상, 김보성·명준씨 외조부상= 22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2월 22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배민'관련 문제는 "지금 배달의민족에서는 치킨, OO, 토스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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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는 내달 6일 일렉트로닉아츠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스플릿 픽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잇 테이크 투'를 선보인 헤이즈라이트에서 개발한 2인용 어드벤처 게임이다. 대조적인 성격의 두 작가 '미오'와 '조이'는 자신들이 만든 이야기 속에 갇히게 되고,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능력을 통해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이 전개된다.이 작품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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