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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맞손

1개월전
경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청소년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공유 등의 협력·지원 체계를 만들어 초·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3년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28.7%는 우울감을 경험하고 41.3%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소년 문제는 고립·은둔, 학교 밖, 가족 돌봄, 자립 준비 청소년...
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축구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진주여중 이상
창원특례시의회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제4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의장선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창원시의회는 내달 28일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르고, 7월 1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상임위를 구성할 계획이다.특히 김이근 의장과 문순규 부의장 후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도 선임한다.이번 의장 선거는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구점득·김경수·김헌일·이천수·이혜련·손태화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마창진 통합 특성상 지역별로는 창원지역은 구점득 ·
창원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전국의 배구 동호인 60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진해군항제기념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창원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창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클럽 3부 24개 팀, 여자클럽 3부 24개 팀, 장년부 12개 팀 등 총 60개 팀으로 나뉘어 열전에 돌입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배구 대회는 진해군항제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배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 화합과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4일~25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시 일원에서 ‘대한민국 혁신성장, 다시 K-기업가정신으로’라는 주제로 2024 CEO명품아카데미 통합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통합연수는 6개 지역에 소재한 중진공 산하 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CEO명품아카데미 참여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K-기업가정신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2024년 CEO명품아카데미 참여기업 대표 150여명과 연수를 수료한 졸업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LG·GS그룹 창업주 생가가 위치한 승산마을 현장체험, K-기업가정
경남도는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오리를 24일 새벽 2시경 신속하게 모두 살처분했으며 발생지 500m 내에 위치한 토종닭 농장에도 예방적 살처분을 마쳤다.이와 함께 도내 오리 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3일 밤 11시부터 24시간 발동하고, 방역 취약축종인 도내 오리 농장에 대한
진주시는 지난 23일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AI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역학 대상 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시는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금농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약품과 소독약품을 배부했으며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활동 지도를 전화 예찰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축협 공동방제단 등의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축사 주변 및 진출입로 소독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6시간전
지난 3월 학칙을 개정해 기초학문 중심의 단과대학 입학정원을 대폭 줄이고 학과별 모집을 폐지했던 제주대학교가 2개월 여 만에 또다시 학칙 개정을 통해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했다.지난 27일 개정·공포된 제주대 학칙에 따르면 학과 모집이 폐지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상대학, 해양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주요 단과대학에서 ‘계열’ 모집이 ‘학과’ 모집으로 바뀌었다.인문대학의 경우 2024학년도 입학정원까지 232명이던 입학정원이 3월 학칙 개정으로 163명으로 크게 줄었다가 이번에 또다시 학칙 개정을 통해 218명으로 조정됐다.단
6시간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가 지난 15~1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이비인후과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미국후두학회 최고 권위의 상인 ‘카셀베리 상’을 수상했다. 미국후두학회 회장을 지낸 Dr. William E. Casselberry의 기부금으로 제정된 이 상은 그해 후두과학 분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29일 1969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다른 국내 대기업들의 임금·단체협상 교섭 상황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노사 갈등이 한국 경제 전체의 경쟁력까지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 확립에 나섰다. 공군 11전비는 29일 대구기지 일원에서 ‘2024년 전투지원 경연대회’를 열어 F-15K 무장·정비사의 임무 숙달 및 팀워크 강화, 항공 무장에 대한 전투지원 능력 향상을 통한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25개조, 96명의 장병이 참가해 항공기 점검, 무장 장착, 항공기 동체에 장착·운용하는 파드 장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인 타우러스 연료 보급, 탄약조립 등 총 5개 종목에 대한 정비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치러졌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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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5월 31일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신영지웰 평택화양' 분양을 시작한다.'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785번지 일대 화양지구 9-1블록에 들어선다.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9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입주는 2027년 4월 에정이다.청약 일정은 6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6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첫 출시를 앞두고 29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점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점포 약 450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해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기념 안내물을 전달한다.다가오는 6월 첫 판매 시작 예정으로 매월 판매될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대한민국 국채
"기차여행 하면서 문경 오미자 맛보세요."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모빌리티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 홍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프로젝트의 목표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상품을 통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재밌고 좋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다.프로젝트의 하나로 문경시와 협업해 여름 한정 시즌 음료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마을정원조성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 병해충 진단 및 방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나무의사인 한국나무의사협회경기지회 조오영 회장이 수목 병해충의 병징과 방제 방법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평촌공원에서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에게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평촌공원에 있는 모과나무의 붉은별무늬병이 걸린 잎을 루페로 병징을 함께 관찰하면서, 중간기주인 향나무를 반경 2km 이내에는 심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7시간전
산림청은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벌목·풀베기 작업 안전수칙’을 마련해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한다.5~6월은 풀베기와 숲가꾸기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1년 중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로 사고 유형별 예방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시·군·구 산림사업 현장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했다.벌목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으로는 벌도한 나무에 맞거나 깔리는 경우, 체인톱 작업 중 체인에 맞거나 톱날에 베이는 경우 등으로 작업 시에는 나무 높이 2배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체인톱날의 마모상태,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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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시스템 반 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정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모빌리티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oC 설계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자람테크놀로지는 차량용 고속 이더넷 스위치를 개발해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전자 부품 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비 전체 규모는 54억 원 규모로 당사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는 36억 원이다. 전체 개발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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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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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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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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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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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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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출범, 외국인 밀집지 치안 강화에 한몫
울주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29일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총 47명이 소속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대부분 중국인과 베트남인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온산 지역 외국인 자율순찰대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법제화 흐름에 맞춰 올해 첫 법정단체인 ‘외국인 자율방범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오석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장은 “신청을 통해 자율 자율방범대원 모집을 거쳤는데 지원율이 높았다”며 “울주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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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9일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전달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서생면 농업인 670여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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