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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수요예측' 부터 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보완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완을 요구한 핵심 내용은 △항공수요 예측 관련 △주민수용성 관련 두 가지다.

항공수요의 경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한 핵심 자료이다.

현재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에 제시된 수요예측이 2019년 기준으로, 이미 수 년이 지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부가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과업지시서에 항공수요 예측도 포함한 만큼, 어떤 과정을 통해 항공수요를 예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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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는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나눔 골프 및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제남아동센터에 3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제남아동센터에 차량구입비와 아동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하고 서귀포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농협중앙회가 기업윤리의 날을 기념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집행간부들이 참석했다.청렴 워크숍은 제5기 청렴농협인 위촉식,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우수강사의 특강,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청렴태권도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기 청렴농협인으로 위촉된 45명은 향후 1년 동안 농협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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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 민원창구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된다.국민권익위는 도서·산간, 농어촌 등 민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충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횡성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 민원 서비스로 진행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이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하거나, 필요 시 관련 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처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다.이번 행사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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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파우다 / 왕겨 펠릿 쾌적함 유지 다기능 축사 바닥 솔루션 수분·냄새 흡수…섬유질·무기질까지 더해 성원파우다는 이번 전시에 왕겨 펠릿을 선보인다.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수분과 냄새를 흡수하고 쿠션 역할로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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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일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인식하고 그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앞서 ‘사이버 독도학교’를 이수하여 독도에 대한 사전 지식과 이해를 쌓은 후 탐방에 참여했다.체험은 독도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행정선을 타고 독도에 도착해 일반 관광객은 접근할 수 없는 지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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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은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 소방본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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