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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농업인, 현장 맞춤 컨설팅으로 미래 준비한다

구미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맞춤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1일차 교육과 2일차 견학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케이브릿지인사이트 김의수 대표가 ‘농식품 창업 식품법규 이해’ 강의를 진행해 창업과 법규 대응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충북 청주시 해밀당을 방문해 선진 농식품 현장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실에 맞는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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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화합과 통합 30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했다.격년제로 열리는 시민체육대회는 올해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대회는 지역발전의 발판이 된 통합 30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로 꾸며졌다.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재한 포항체육회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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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월포해수욕장에서 ‘제3회 포항서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경북서핑협회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시는 매년 해양스포츠대회를 지원하며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4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서핑 초급부 종목과 SUP 단거리(300
포항스틸러스가 김천 상무의 지긋지긋한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0-2로 분패했다. 이로써 포항은 올 시즌 김천과의 6번째 맞대결에서 6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유독 김천만 만나면 작아지는 포항이다. 김천 상무는 이날 승리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포항스틸러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석패했다.포항은 전반 막판 이동희의 퇴장이 결정적 패인으로 작용했다. 포항은 후반 16분 이동경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원기종의 추가 득점을 맞으며 0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ON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과 공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화합 게임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세대가 어울려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가족 문화를 경험했다.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
의성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법인, 산림기술엔지니어링,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의 안전을 위한 특별 교육에 산림분야 시공사 42곳, 산림 엔지니어링 14곳, 관계 공무원 6명 등 다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조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안전 체크리스트 중점교육 △사고사례 공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준비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 등 현장에서 바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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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전보 △북부지방산림청장 이상익 /나무신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복지 플랫폼 기업 현대이지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서부 내륙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로컬 여행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주요 상품으로는 ▲전주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전주공예 체험' ▲지역 건축 자원을 주제로 한 '전북 성지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총무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암투병 중인 서울시교육청 소속 특수운영직군 김 모씨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일 금융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긴급하게 소집‧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보안‧전산 사고 관련 유사 사례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스스로 금융 인프라를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신속‧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사고 발생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또한, 새정부는 금융을 통한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의 역할과 집행이 중요하며 금융 대전환을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창의성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주도적
오버테이크는 2일 플랫폼 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이번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1’ ‘라스트 에포크’ ‘메이플랜드’ 등 3개 게임이 지원된다. 또한 유저가 직접 꾸미고 공유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셀러샵도 도입됐다.또한 전체 UI / UX가 개편됐다. 또한 결제 수단을 확대해 이용자의 진입도 더욱 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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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혁신과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전국 항만 최초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62㎡ 부지에 15기 급속충전기를 갖춘 충전소에는 국내 친환경 충전설비 전문기업 ㈜모던텍의 기술로 제작된 충전기를 설치해 IP44 방진방수등급과 KC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시설 운영과 전기안전관리는 엘에스이링크㈜가 전담하며, 총 수전용량 4,000kW로 다수 전기 장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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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민주당 의원들의 특검 사무실 항의 방문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글에서 “민주당 정치깡패 같은 겁박에 특검이 굴종하는 것이냐”며 “검찰 해체와 정치수사, 범죄자 천국을 그대로 방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특검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항의했고, 특검 파견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청 원대 복귀를 요구했다”며 “민주당이 징계 운운하며 사무실로 쳐들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사들은 항의가 아니라 하소연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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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재선 도전 여부와 관련해 “맡겨진 임기가 있는 만큼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 아주 임박해 결정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맡겨진 임기가 있고, 임기 내 많은 성과를 내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김만식 기자 = 고즈넉한 고택에서 인문학과 전통국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향연이 펼쳐진다.영주시는 오는 10월 17일 삼판서 고택에서 인문 강좌
창원 동읍농협이 9월 23일 ‘찾아가는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 동읍 지역 내 문화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350여 명이 참석했다.영화 을 상영해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조명하고, 화재 발생의 위험성과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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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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