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가을철 기온 하락으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가 꾸준히 유행하고 있으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또한 예년 대비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기온이 더 낮아지는 동절기에는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등의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2시간마다 환기,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