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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옛 해경초소 복합관광시설 설계 공모...남구, 건축집단 건축사무소 ‘WWW’ 최종 선정

울산 남구가 장생포 중심지역에 위치한 옛 해경초소 부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장생포 해경초소 복합관광시설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집단 건축사사무소미건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WWW’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안은 장생포의 상징인 장생이의 유선형 몸체를 건축물로 표현하고 외피를 유선형으로 형상화해 파도처럼 움직이고 고래처럼 숨쉬며 사람을 감싸는 장...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울산-KBO Fall League 결승전이 열렸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 시스템을 함께 지키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하자”고 제안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연설문에서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주의 무역 시스템의 권위와 유효성을 제고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연설은 미국이 일방적 관세정책을 밀어붙이며 자국 이익을 우선시하고 다자기구에서도 발을 빼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APEC 최고경영자 서밋’ 특별연설 후 본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1월에도 ‘2025 울산 특수교육대상 학생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이어나간다.이번 전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개성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나를 웃게 하는 것’을 주제로 한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 총 16점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일상 속 행복, 가족과 친구, 자연 등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다양한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다.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청사 내에서 사전 전시회를 열어 교육청 직원들이 장애 학생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
3일 울산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공기 때문에 아침 기온이 3℃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두꺼운 겉옷이나 목도리를 챙겨야 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15℃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4℃ 낮은 수준이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0℃ 안팎까지 떨어지는 시간대도 있겠다.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순간풍속 55㎞/h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접견하고 한국 경제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경주를 방문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이날 오후 3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났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동석했다.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신속히 해소되면서 한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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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 되면서 덩달아 건설업계의 재무 구조 위험성도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특히 경남을 비롯한 지방권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빠지지 않고 있어
창원시가 내년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예산안에 전면 개편 예산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데 이어, 장애인 전시 관람 지원 예산도 전혀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 왜곡과 부실 전시 논란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시각·청각 장애인 등은 해당 전시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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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는 허위 조작 정보를 퍼뜨린 유튜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은 5일 “해당 행위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제의 유튜버는 ‘한국인 선생님 데보짱’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인물로, 구독자 수는 96만명에 달한다. 일본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유튜버로 알려졌다.그는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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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착색 지연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타 과일 가격 상승으로 대체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10월 가락시장 기준 노지감귤 상품 도매가격은 5㎏당 1만3800원으로, 전년보다 19.5% 올랐다. 극조생 감귤 출하가 줄고 착색 부진으로 출하가 늦어져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사과 등 타 과일 가격 상승에 따라 감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생육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10월 중순 이후 큰 일교차로 착색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낙과 및 열과 피해도 전년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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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사업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는 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과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해 안성 관내 농협 조합장, 사무소장, 임직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소방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안성소방서와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13대, 드론 1대, 굴절차 1대를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5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성읍마을 내 근민헌에서 문화유산 화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 및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훈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를 비롯해 성읍119지역센터,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그리고 제주우리마을문화유산·자연유산지킴이 사업단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인 국가유산의 취약성을 고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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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자산 금융을 위한 퍼미션리스 오픈 블록체인 ‘플룸’이 자사의 대표 프로토콜인 ‘네스트’를 전면 개편했다.네스트는 새로운 볼트와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기관급 실물 수익과 디파이 유동성의 결합’이라는 플룸 플랫폼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플룸 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에게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네이티브 토큰을 제공한다.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 시즌1은 2026년 3월까지 운영되며 전체 $P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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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5일 오전 시청 4층 옥상정원에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 개방’ 행사를 열고 ‘시청사 하늘정원’을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하늘정원’은 2014년 시청사 4층 옥상에 ‘하늘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옥상정원이다. 그동안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 재정비를 거쳐 시민이 누리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이날 개방된다.이날 개방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방을 축하했다.하늘정원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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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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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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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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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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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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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포시 보육인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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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군포시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그림책꿈마루 아리움 및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팝페라와 재즈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위해 매일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며 “여러분의 세심한 돌봄과 따뜻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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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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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실증 ▲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 교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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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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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 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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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된 맘다니 "트럼프, 잘 들으라. 뉴욕은 이민자의 도시" 전면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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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장으로 당선된 '민주사회주의자'이자 이슬람교 신자인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뉴욕은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라며 반이민 정책에 정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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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수지·동백·구성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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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50분간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올해는 7월에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