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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양당 원내대표 회동 불발…국힘 “민주당 불참 탓”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불발됐다.

회동이 임박해 일정이 취소된 데엔, 민주당 측이 지난 6일 우 의장이 띄운 ‘조기대선·개헌 동시투표’에 지닌 불편함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서는 영남권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립된 작업자 2명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4시 27분 구조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구조자는 오전 5시 14분쯤 아주대병원 외상센
11일 붕괴 사고가 난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인근 초등학교가 휴교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면서 현장과 50여m 떨어진 A 초등학교는
화성시가 6월까지 복지급여 수급자 1210가구를 정기 확인조사 한다.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급여 지급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변동이 확인되면 급여가 조정될 수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65종 변동 사항을 조사하며 급여 조정 대상자에겐 소명 기회를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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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예고했던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나 어떠한 권력에 대한 욕심은 눈곱만큼도 없었다”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 이유는 오직 자유민주의 체제탄핵을 막고 대한민국에 뿌리내린 검은 카르텔 세력에 맞서 누군가는 저항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제 역할은 범죄자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을 막는 일”이라며 “계속해서 제도권 내외, 검은 카르텔 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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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는데 있어 연습구장 조성ㆍ선수단 구성ㆍ구단 명칭ㆍ경기장 등 전반에서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장정순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장이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ㆍ지원 조례안」에 대해 조목조목 우려점을 지적했다.장 의원은 “24년 행정사무감사 용인시축구센터 이전건립 부지 현지확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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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족센터는 오는 6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행복 남구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는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8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할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뛰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체육 프로그램에는 ▲바람잡는 특공대 ▲대형 공 굴리기 ▲세대 이어달리기 ▲풍선
한국세무사회가 신규 회원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공하는 ‘세무사 키트’의 제1호 수혜자에 지난 7일 자로 입회 등록한 김예지 세무사가 선정됐다.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지난 11일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김예지 세무사에게 ‘세무사 키트’를 전달하고 청년 세무사로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이 자리에서 구재이 회장은 “오늘의 세무사 키트가 청년 세무사들이 내일의 조세전문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면서 “선후배들과 협업과 협동을 통해 서로 윈-윈의 관계로 성장하는 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선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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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조건축협회와 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4월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조건축 기술의 보급과 인식 제고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제주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채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목조건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목건협과 건축사회는 공동 세미나, 기술 교육, 정보 공유,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현군출 회장은 “제주는 삼나무 등 우수한 목재 자원이 풍부하지만, 이를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기업 씨유테크가 그룹사 간 자금 효율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대주주인 일본 리스타에 217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여한다.씨유테크는 14일 공시를 통해 미화 1500만달러를 리스타에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대여금은 약 217억6200만원으로, 14일 기준 최초 매매기준율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씨유테크 연결 자기자본의 약 18.53%에 해당한다.대여 기간은 오는 4월 25
최근 챗GPT, Stable Diffusion, DALL-E 등과 같이 데이터를 학습하고,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형 정보를 제공하는 AI. 즉, 생성형 AI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올랐다.AI. 즉 사람이 생각하고 처리해야 할 고민과 일을 기계가 대신 해주는 기술을 뜻하는 인공지능은 육체가 아닌 정신적 노동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또한 기획, 분석, 제작, C/S 등 전 지식 노동 전반에 걸쳐 관련 업무를 AI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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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하여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년 중앙회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은 ▲희망밥상 프로젝트, ▲새출발 프로젝트, ▲이음 프로젝트 등 3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희망밥상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하여 연 5회 정기 먹거리 지원, 연 2회 명절 기념 특식 먹거리 지원 및 연 3회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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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천톤, 5월 1일 시행 축산업계의 반대에도 돼지고기와 계란가공품에 대해 할당관세가 시행된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다며 오는 5월 1일부터 돼지고기 1만t과 계란가공품 4천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를 적용하면 관세율이 대폭 떨어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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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3인방 중 한명인 김두관 전 의원이 14일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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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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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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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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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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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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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면, 유배문화에 물든 하루…시민 360명 참여한 사전행사 성료
포항시 장기면이 유배문화에 물든 하루를 보냈다. 포항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장기면 일원에서 ‘제4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의 사전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방문객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쪽 끝에서 새 길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사전행사는 △장기읍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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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동 주민자치위,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충북 청주시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정리정돈과 도배를 실시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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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서 경북 관광 매력 알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VITM은 해마다 4만 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이 방문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 행사다. 공사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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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구개발특구펀드로 지역 기술기업 투자 활성화 시동
경북도가 지역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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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경제포럼과 협력 강화…글로벌 MICE 도시 도약 본격화
포항시가 마이스 산업 육성과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식당에서 이주옥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오찬을 갖고, 포항시와 WEF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