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94곳에서 소비 진작과 상권 활력 도모를 위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와 내수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에서 문화공연, 체험행사, 영수증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2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개관기념 특별전시 ‘무언無言의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의 항일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한다.무원 김교헌은 화성시 매송면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종교의 교주로서 알려져 있지만, 그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김교헌의 독립운동 활동을 총 4부 ▲ 민족사학의 선구자 ▲ 대한독립을 선언하다 ▲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 ▲ 독립을 향해
경기 화성시가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신청은 화성시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서해안 K-미래차 벨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K-바이오 벨트가 자리한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해 학생들이 창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금융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0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내 통장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통장, 개인의 소유가 되다 ▲통장, 숫자가 늘어나다 ▲통장, 내 손안에 들어오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에 소장 중인 통장 유물 40여 점을 활용해 통장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통장의 형태, 종이통장에서 전자통장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전시는 무료다. 관람객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희망하는 혜택의 통장을 알아보는 체험 코너도 즐길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와인 수입·유통 전문사 비노에이치는 스페인 대표 와이너리 엘 꼬또의 주요 와인 상품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엘 꼬또는 스페인 와인 판매 1위 기업 바론 드 레이의 대표 와인 브랜드다. 매년 스페인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해 일명 ‘스페인 국민 와인’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비노에이치가 이번에 선보이는 엘 꼬또 상품은 ‘크리안자’ ‘리세르바’ ‘그란 리세르바’ ‘싱글 빈야드 꼬또 레알’ ‘이마스’ 등 레드 와인 5종과 ‘화이트 블랑코’ ‘세미 돌체’ 화인트 와인 2종이다. 양길모 기자 dio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6일 사회간접자본을 투자하는 개발사업 구상안을 홍보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시는 6일 경기도와 함께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시의 도시,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안’은 경기도의 동부 지역 발전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에 도로와 철도, 자전거도로 등 3개 분야 사업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생활밀착형 분권형 노조를 표방하며 지난 2017년 출범한 교사노조연맹이 7년 만에 내분 위기에 휩싸였다. 연맹 소속 25개 가맹노조 중 11개 노조가 김용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탄핵을 추진하고 나섰다.위원장 탄핵에 동참한 가맹노조는 ▲강원 ▲경기 ▲경남 ▲대구 ▲인천 ▲전북 ▲충북 ▲초등 ▲사서 ▲영양 ▲전문상담 등 11 곳이다.이들은 김 위원장이 비례 국회의원 추천과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 등에서 독단적인 행위를 보였고 산하 가맹노조 위원장 선거에 개입하는가 하면 회계 운용에 부적절한 내용이 드러났다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서해선 화성시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가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다.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는 함봉산을 비롯한 단지 내 녹지 등으로 인해 숲세권 힐링이 가능하다.일부 세대의 경우 제부도, 궁평항 등 서해바다 전망도 확보해 오션뷰까지 즐길 수 있다. 남양뉴타운 내에 위치해 있어 화성시청, 경찰서, 병원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반경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서해안 복선전철이 지나는 화성시청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읍 활초리 일대의 토지를 원활하게 확보 후 새롭게 출발한다. 총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자연스레 화재사고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은 물론 숙박 업소에서 조차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사용하지 않는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에 따른 대규모 인명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과 아이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감독: 아담 앤더스 / 출연: 피오나 팔로모, 안토니오 반데라스 / 개봉: 11월 20일결혼보다는 교사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리아’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원망스럽게도 ‘요셉’과의 약혼식을 서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와 훗날 구세주이자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니 잘 돌보라 명하게 되고, 한 순간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마리아’는 이 일로 약혼자 ‘요셉’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한다.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1년간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5014만 4628주, 우선주 691만 2036주라고 전했다.삼성전자는 나머지 7조원 규모 자사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 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서귀포시는 국제학교법인 및 국제학교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와 국제학교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국제학교법인 대표이사, 국제학교 총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국제학교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교류 계획과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시는 2025년 국제학교 교류사업으로 국제학교 학생들이 서귀포시의 문화, 역사를 체험하는 지역이해과정, 지역 청소년과 해외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청소년글로벌 공감캠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은 지난 15일, 청소년 도박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 주도층이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갈취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홍성기 의원은
강원자치도의회 이승진 도의원이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축제 방문객 통계자료 개선계획과 관광분야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지난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은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제 개최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방문객 통계자료와 데이터랩의 통계자료가 큰 차이가 있다며 신뢰성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화천산천어축제, 태백산눈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등 지역 축제들의 방문객 통계가 도민 입장에서 혼동될 정도로 큰 차이가 있어 전문가도 지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