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정쟁의 장’ 된 국감…정책감사 실종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초반부터 정쟁으로 전락하면서 울산 지역 여야 의원들도 ‘빛바랜 국감’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는 이틀째인 8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끝장 대결을 이어가면서 정책감사는 아예 실종되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특히 국감 초반 법제사법·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외교통일·국방·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 등 10개 상임위원회의 국감에선 피감기관을 막론하고 이 대표·김 여사 관련 사안이 블랙홀처럼 등장해...
항만에서 콜드체인 기반의 농수산물 가공·수출을 확대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MI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KMI 측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면서 항만도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한 기능 확대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러한 여건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시장”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콜드체인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14.5%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이를 주도할 것으로
울산 대학생들이 울산 출신 작가 오영수의 문학을 새롭게 읽고 해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는 지난 12일 오영수문학관 난계홀에서 ‘2024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학생들이 읽은 오영수 문학’ 발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역 문학과 문화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 국어국문학부가 오영수문학관과 연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어문학전공 3학년 란희망 학생은 ‘외국인이 읽은 오영수의 ’라는 주제로, 국어국문학전공 4
울주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울주군 청량운동장에서 ‘2024 울주 피크닉 콘서트-가을 한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3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감동의 선율을 즐겼다. 탁 트인 드넓은 운동장과 행사장 무대에 설치된 감성 조명은 가을 분위기를 완성하며 마치 도심과 일상을 벗어나 소풍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했다. 식전 공연으로 울주소년소녀합창단이 문을 열었으며, 울주문화재단에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울주 탄소중립송이
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13일 양궁, 사격, 육상, 수영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시 선수단은 특히 사격과 육상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써내며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 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이로써 시 선수단은 13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2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0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첫 금메달은 양궁에서 나왔다. 진주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여정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3차전에서 2대0 쾌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 함께 B조의 강자로 꼽히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행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다.유
울산을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국내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울산에서는 강동해변 도심 문화놀이터 명소화와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남부권 관광벨트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14일 경남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5개 광역시·도 부단체장 및 실·국·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통합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통합협의체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축으로 남부권 5개 광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반도체 공장용으로 주문한 ASML 장비 수령을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원인은 주요 고객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18일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를 투자해 짓는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10시간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들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코스피 선물거래에서 1300억원 규모 손실 사고와 관련 사과했다.1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8월 5일, 아시아 주식시장의 대규모 급락 시점에 이뤄진 코스피200 선물거래에서 약 13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거래를 진행한 상장지수펀드 유동성 공급 부서가 해당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고, 10월 11일 선물거래 결산 과정 중 신한투자증권이 이를 확인하고 신한금융지주에 보고한 뒤 지주는 금융당국에 알렸다"고 설명했
LG유플러스가 SM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AI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시 포토부스'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서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던 디자인 페스터벌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
머슴처럼 밤낮 없이 일만 하다 쫓겨났다?중견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인 A사가 최근 전환형 인턴직으로 채용한 사원들을 모두 내보내면서 비난을 사고 있다.이 업체는 당초 전환형 인턴직으로 직원을 채용 한 후 단 한 명의 정규직 전환도 없이 모두 내보냈다는 것. 게임업계에서 인턴십 기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일은 종종 있어왔지만, 전원 탈락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반응이다.이 회사에서 전환형 인턴십으로 근무하다 최근 계약을 끝냈다는 B씨는 한 커뮤니티를 통해 "회사의 압박으로 야근, 주말근무를 빈번해 해 왔다"며 "이용만
10시간전
누리주간보호센터는 ‘2024년 오늘이 가장 젊은날’ 프로그램을 11일, 달성군 송해공원,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일원에서 루브캠코리아에서 45인승 버스 무료 지원받아 개최하였다.이 행사는 3년 동안 대구경북흥사단‘대구어디까지가봤니’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차량 무료 지원받았으나 올해는 지원이 불가능하다고하여, 루브캠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하였다.김명숙 원장은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10월에 행사를 해왔으나 올해는 못 가실까 걱정을 했는데 이승우 대표님께서 차량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
김천상무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과 어린이 체육교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 17일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CSR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다수의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함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김천시 지좌동에 위치한 성의중학교를 방문해 성의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8일 개최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에 대한 도민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노형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평가회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도민 입장에서 평가하고, 향후 행사 장소와 개최 주기,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사의 지속 가능성과 확대 여부를 논의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도민참여단은
한미마이크로닉스가 PC 케이스 신제품 'HAVN HS 420'을 출시했다.컴퓨텍스 2024에서 처음 공개된 HS 420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부서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HAVN 팀이 개발한 첫 번째 PC 케이스이다. HAVN 팀은 케이스킹, 오버클럭커스 영국, PC 케이스기어, 8Pack과 협업해 PGG의 시스템 전문가들과 함께 2년에 걸친 열 시뮬레이션 및 철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HS
11시간전
대전·세종·충남 교육감은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를 지명해 함께 선거를 치르는 러닝메이트제 도입에 일제히 반대 의견을 밝혔다. 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남·대전·세종·충북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시도교육감 임명제, 러닝메이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제도보완을 한다면 직선제가 가장 장점이 많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제도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설동호 대전교육감도 “교육은 전문성과 중립성이 요구된다”며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면 안 되고 공정성과 신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명보號, 내일 이라크 꺾고 선두 독주 도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여정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3차전에서 2대0 쾌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 함께 B조의 강자로 꼽히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행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다.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속대응반 42명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의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신속대응반은 재난을 비롯한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 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서 상황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 의료 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교육은 강진군보건소 주관으로 목포한국병원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 5명을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환자분류반의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위한 주민투표 ‘해 넘기나’
4시간전
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가 어려울 전망이다.오 지사는 지난 15일 민생토론회와 지난 7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초단체 설치를 위해 도민의 뜻을 물을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요청했다.또 지난 8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가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지만, 행안부는 ‘묵묵부답’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6년 6월 9회 지방선거에서 3명의 시장과 기초의원을 선출하려면 법 개정과 인사·조직 개편·사무 배분, 청사 확보 등 필요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재학생 대상 '2024 청각학전공 취업 박람회'
4시간전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청각학과는 지난 17일에 교내 생명과학관, 자연과학관, 공학관 등에서 청각학전공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청각학전공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청각학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CEO특강, 청각산업 기업들의 채용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오전에는 외국계 보청기 기업인 소노바코리아의 이윤경 대표의 CEO특강이 진행되었는데, 이윤경 대표는 “4차산업혁명과 펜데믹의 영향으로 기업들은 책임감있고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정책자금 부적격 대출 여전, 대출심사·내부통제 강화해야
3시간전
최근 5년간 농협은행이 대출한 농업정책자금 중 2,995건, 1,202억 원 규모의 부적격 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회의원이 농협은행의 정책자금 부적격 대출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양수의원실이 농협은행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협은행이 대출한 농업정책자금 중 2,995건, 1,202억 원 규모의 부적격 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적격 대출 중 농협 귀책은 1,303건으로 거의 절반에 이르며, 채무자 귀책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마임축제, '로컬100' 선정에 이어 '지역문화대상' 수상
4시간전
춘천마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춘천 마임축제’,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청주 문화제조창’ 세 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시상식은 18일 전북 남원시에서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지역문화대상은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역 고유의 매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문화관광재단, '한 달에 책 한 권-가을 산책(冊)' 진행
3시간전
속초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이틀간, 속초교육문화관에서 2024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설악산 책방’의 가을 프로그램, '한 달에 책 한 권 – 가을 산책'을 개최한다.설악산 책방은 지역 독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인 ‘설악북클럽’과 독서문화 증진 및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인 ‘한 달에 책 한 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악북클럽에서는 지난해부터 도서관, 서점, 시민 모임, 작가 등이 참여해 더 나은 독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