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25일부터 11월26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한 9개 기관에서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근로자지원프로그램은 직무 만족이나 업무 생산성에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근로자 보호 제도이다.진흥원은 연령별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예방하고, 권역별 업무 및 지역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건강테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젊은 조직 특성을 고려하여 결혼·
북부지방산림청은 23일 춘천, 25일 서울 서초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찾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 서초구청 사업 관계자들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서초구는 2023년에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서초구 공원녹지과에서 매년 방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543여 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예방 나무주사 9769그루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방제사업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한강식품이 지난 29일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강식품은 경기도 본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임직원은 근무 시간 중 자유롭게 헌혈 버스에 올라타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한강식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주변 환경 미화활동, 끝전 나눔 기부금 행사 등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한
원주시는 산림청 주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돼 기업도시 거울못근린공원에 국산목재로 지어진 대규모 어린이 실내외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0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국비 65억 원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지원받는다.이 실내놀이터는 주요 구조부에 국산목재를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한국임업진흥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증명서를 받은 목재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투명한 국산목재 활용의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
전통 한옥이 현대 건축과 결합하며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하고 있다. 구트한옥이 최근 시공한 소형 이동식 한옥이 그 한 예다. 강원도 속초 신흥사 주차 관리동으로 사용된 이 한옥은 공장에서 제작된 후 현장 조립으로 설치됐다. 건조된 국산 소나무와 낙엽송 목재를 사용해 지어졌으며, 특히 함수율 15% 이하로 관리돼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기와와 창호 공사는 전통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마무리됐는데, 기와 공사 과정에서 사용된 기법은 전통 한옥의 정교함을 그대로 살렸다. 이동식 한옥이라는 시공 방식은 단순한 전통 건축을 넘어, 현대적 실용
HL만도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2024 갤럭시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HL만도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국제 기준을 선제 적용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인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의무 시행에 앞선 빠른 조치가 수상의 쾌거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성과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는 HL만도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롯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대체 매립지를 찾는 3차 공모가 실패하고 수개월이 지났지만 다음 공모 일정이 나오지 않고 있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참여한 4차 협의체는 3차 공모 무산 이후 4개월이 지났지만 다음 공모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4자 협의체는 당초 이달 중 4차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논의 등을 이유로 기간을 연장했다.인천시는 다음 달 중 서울시·경기도·환경부 등과 함께 국장급 4자 회의를 열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나온 매립지 현안을 비롯해 4차
국토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연례 인식조사를 제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은 31 일 이 같은 내용의 '국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국민의 목소리가 토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토지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를 3년마다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토연구원은 과거 1979년, 1985년, 2000년, 2006년, 2020년에 걸쳐 총 5회에 걸쳐 '토지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를 실시했다. 그러나 최근 2020년 조사결과
11월1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1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 시간당 20~30㎜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31일, 레고랜드 리조트 내 브릭토피아 다이너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경제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청년센터, 이노비즈협회 및 강원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도내외 8개 대학 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 5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외국인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3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농업정책과장과 의회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그간 진행해 온 용역 수행 결과를 보고받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부터 실시된 연구용역은 안산시 반려동물 현황과 현재 시행 중인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타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15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위기 대응과 대처 방법을 습득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르신 돌봄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식품 유통 및 제조·플랫폼 기업 더탁은 ‘2024년 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선정사업’ 비전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인천시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1999년부터 추진해왔다.이중 더탁이 선정된 비전기업 부문은 20인 이상, 매출액 80억 초과, 업력 3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하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이 7% 이상이어야 한다.더탁은 20
#1.“2026년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교과목은 전문가 검토와 시도교육청 협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겠다.”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한 말이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AIDT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의 우려가 있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2.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 29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의대가 설치된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가진 뒤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충남 당진과 제주 등 4곳이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난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4곳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특별시 노원구가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다.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추진 여건에 대한 강점·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