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2024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ESG 소통대상’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디지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넷마블은 이번 수상을 통해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ESG 경영을 알리는 ‘모두의 ESG’ 시리즈로 소통 강화넷마블은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모두의 ESG’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ESG 경영
한국마사회가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마사회가 불법 경마 사이트 단속 시스템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문제에 대응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한국마사회는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경마사이트를 탐지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단속 시스템에 적용했다. 또한, 구글코리아와의 협력으로 불법경마 관련 콘텐츠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국회예산정책처는 중소기업모태펀드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펀드의 운용 현황과 성과를 분석한 「중소기업모태펀드 등 정책펀드 종합평가」 보고서를 15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정책펀드의 중복성 문제와 회수재원의 활용 등 주요 쟁점을 다루며,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중소기업모태펀드 설립 이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산단환경개선펀드, 글로벌인프라펀드 등 다양한 정책펀드가 조성되었다. 그러나 정책펀드의 종류와 출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투자 분야와 기업 지원이 중첩되는 문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AI 거버넌스 세미나’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국회디지털산업정책포럼 공동대표인 고동진, 안도걸, 이준석 의원과 함께 디지털 시대 AI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AI 기본법 제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최형두 의원은 개회사에서 “AI 기술 활용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스타트업 등 관련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책이 시급하다”며, “국회 차원에서 예산 지원과 입법을 통해 AI 기본법을 연내 통과시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11년 동안 변호사법을 위반한 상태로 운영해온 ‘회생컨설팅’ 사업에 대한 구조적 개선을 예고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동아 의원의 국정감사 지적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되어, 중진공이 2025년부터 회생컨설팅의 운영 방식을 전면 재편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졌다.변호사법 위반 가능성…중진공 회생컨설팅의 구조적 문제중진공이 진행해 온 회생컨설팅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재기와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RPA 적용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소진공은 올해 3월, 5개 업무에 RPA를 시범 도입한 이후, 오는 11월부터 10개 업무에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RPA 도입으로 행정 업무 효율화 가속RPA 기술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규칙적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화해주는 시스템으로, 서류 발급, 수당 지급 처리, 지출 결의 전표 작성 등의 반복 작업에
생활밀착형 분권형 노조를 표방하며 지난 2017년 출범한 교사노조연맹이 7년 만에 내분 위기에 휩싸였다. 연맹 소속 25개 가맹노조 중 11개 노조가 김용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탄핵을 추진하고 나섰다.위원장 탄핵에 동참한 가맹노조는 ▲강원 ▲경기 ▲경남 ▲대구 ▲인천 ▲전북 ▲충북 ▲초등 ▲사서 ▲영양 ▲전문상담 등 11 곳이다.이들은 김 위원장이 비례 국회의원 추천과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 등에서 독단적인 행위를 보였고 산하 가맹노조 위원장 선거에 개입하는가 하면 회계 운용에 부적절한 내용이 드러났다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서해선 화성시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가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다.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는 함봉산을 비롯한 단지 내 녹지 등으로 인해 숲세권 힐링이 가능하다.일부 세대의 경우 제부도, 궁평항 등 서해바다 전망도 확보해 오션뷰까지 즐길 수 있다. 남양뉴타운 내에 위치해 있어 화성시청, 경찰서, 병원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반경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서해안 복선전철이 지나는 화성시청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읍 활초리 일대의 토지를 원활하게 확보 후 새롭게 출발한다. 총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자연스레 화재사고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은 물론 숙박 업소에서 조차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사용하지 않는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에 따른 대규모 인명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과 아이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감독: 아담 앤더스 / 출연: 피오나 팔로모, 안토니오 반데라스 / 개봉: 11월 20일결혼보다는 교사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리아’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원망스럽게도 ‘요셉’과의 약혼식을 서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와 훗날 구세주이자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니 잘 돌보라 명하게 되고, 한 순간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마리아’는 이 일로 약혼자 ‘요셉’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한다.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1년간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5014만 4628주, 우선주 691만 2036주라고 전했다.삼성전자는 나머지 7조원 규모 자사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 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력을 다짐한다.경기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반도체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협회 관계자 등 참석하는 가운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경기도가 민주당 반도체 포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패권경쟁 생존전략과 반도체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방위 정책 지원, 반도체 특별법 입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납품업자와 공모해 물품대금보다 적게 납품하고 남은 대금을 납품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박홍숙 대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등산로와 주변 도로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와 결의문 작성을 통해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등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
경기도가 15일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주민자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뿐 아니라 일반 도민 모두 함께 했다.도는 주민자치회, 마을 회의, 주민 의견 수렴 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유공자 3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OX퀴즈로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메인 프로그램인 ‘2.8.청.춘.(20~8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