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넥쏘를 3개 트림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세대 수소차 넥쏘, 고성능과 실용성 모두 강화넥쏘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승용 수소전기차다.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150kW 모터 출력의 동력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가전 3대장인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삼성전자는 1월부터 5월까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가정용 에어컨의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에어컨 판매는 5월에 일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고점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는 같은 기간 약 40%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KB국민카드가 특별한 세계축제 경험을 통해 지친 일상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KB큽속충전 세계축제 시즌2’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두번째 행선지인 ‘스페인 토마토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 수요일 거리에서 토마토를 던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페인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는 매년 약 2만 명 이상 참가하는 축제다. KB Pay 앱을 통해 7월 4일까지 응모 및 참가 신청서 작성 후, 개인 SNS에 ‘KB국민카드 해외이벤트’ 이미지와 함께 필수 해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현대자동차가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넥쏘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2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 150㎾의 모터를 탑재해 고효율 성능을 갖췄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구성됐다.기존 단일 트림에서 ▲익스
한화그룹이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한화그룹은 미국 필리조선소에 이어 호주 오스탈 인수로 해외 선박 건조 거점을 확대하는 한편 해양 방산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한화그룹은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에 오스탈 지분 19.9% 인수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고, CFIUS는 최대 100%까지 지분 확대를 허용하는 것으로 승인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CFIUS는 "해결되지 않은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고 승인 이유를 밝혔는데
하원마을청년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6월 14일 마을 일대의 집수구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최근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 청년회원 20여 명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비와 장화를 착용한 채 마을 내 주요 배수로와 집수구의 퇴적물 및 낙엽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번 정비활동에서는 막힌 배수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 집수구 위를 덮고 있던 철망을 걷어내고, 손으로 흙과
정부가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대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정책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5 안전실천 캠퍼스’를 진행한다.행정안전부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안전실천 캠퍼스’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캠퍼스 범죄예방 캠페인, 해양 환경안전 지킴이, 응급처치 교육 확산 캠페인 등 팀을 구성해 안전 분야를
금융감독원은 16일 여름 휴가철 및 장마 시기에 대비해 교대 운전 대비 ☞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 등을 활용하는 등 소비자에게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했다.금융감독원과 보험 유관기관은 자동차 사고 발생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여름 휴가철 및 장마 시기를 대비, 안전 운전을 위한 유의 사항부터 교대 운전 및 침수사고를 대비한 특약 소개 등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한 것이다.내용을 보면 우선 장거리 이동시 교대 운전 대비해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 등을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휴가 기간 중 친척‧동료 등 다른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6월16일부터 7월7일까지 '2025년 대학생 국내산림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산림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오는 8월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5박 6일간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연수 내용은 △임업기계 활용, △임도 설계, △숲가꾸기 실습 등 산림경영기술 교육을 비롯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및 유통 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산림전
16일 오전 8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대한민국 물류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 의존도가 높은 수작업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화물차 상·하차 작업은 반복적인 허리 굴곡, 적재함 내 진입, 무거운 화물 운반 등으로 인해 산업재해 위험이 큰 고위험 영역으로 꼽힌다. 근로자 피로 누적, 낙상 사고, 작업 시간 지연 등으로 인한 비용 손실도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기업이 바로 스피드플로어다. 스피드플로어는 화물차 적재함에 내장형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해 상·하차 자동화를 구현한 스타트업으로, 반복적이고 위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 스크리닝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를 선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줄기세포나 조직 유래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한 미니 장기 모델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효능과 독성을 빠르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오가노이드는 기존 실험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환자 유사성이 85%에 달해 신약 개발 과정의 효율을 높인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은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22% 성장해 3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 의원은 향후 60일간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계할 핵심 위원으로 참여해, ‘문화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정책적 청사진 마련에 본격 나선다.16일 공식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원활하고 순조로운 국정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며, 국정 과제 수립 등을 위해 7개의 분과위원회 (기획, 경제, 경제, 사회1,
삼성중공업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단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 조선업황 호조 속에서 양호한 수주 실적과 수익성 회복, 재무구조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나신평은 13일 삼성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Stable에서 A-/Stable로, 단기 등급은 기존 A3+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2021년 이후 약 3년 만이다.나신평은 “2024년 인도량 기준 글로벌 1위 수준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박상수 삼척시장은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
방위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안티모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고려아연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략광물 공급망에서 입지를 튼튼하게 다지고 있다. 중국의 수출 통제와 자원 무기화로 글로벌 전략광물 시장의 불안전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탈중국 공급망 안정화에 한국 기업이 일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슈퍼SOL에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4개 그룹사의 2030 고객 대상 금융상품을 한 데 모은 플랫폼 '처음크루'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처음크루'는 주요 금융상품 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회초년생 시기의 2030 세대 고객들이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
유한양행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회사 측은 16일 이번 나눔주간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본사, 연구소, 공장 등 각 사업장별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사업장별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기부 원예 봉사 ▲이면지 업사이클링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경주시 오봉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께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너럭바위로,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약 20m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가 되면서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있다.해당 바위 끝은 낙석과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