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4일 오후 4시, 임원들과 진리벽화마을에서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을 진행한다.이 번 플로깅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홍천 벽화골목과 근대문화유산인 홍천미술관 및 보물 삼층석탑을 연계 투어하며 홍천문화 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다.박홍숙 대장은 “홍천 중심권의 숨겨진 문화자원 볼거리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많은 자생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였다. 한편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77.9%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해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고 했다"면서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구지정에 관한 세부적용기준 일부개정 관련, 6월2일 오후 3시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지정에 관한 세부적용기준 일부개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하며 이와 관련한 의견수렴을 6월 4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이번 고시 개정과 관련, 우리 단체는 성명과 논평,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의 공정성, 공공성, 이익 환원 등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선점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5.5% 감소한 27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D램 계약 가격 하락과 HBM 출하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SK하이닉스는 출하량 감소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97억2000만 달러로 7.1% 줄었으나, 분기 기준으로 처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고부가 제
최근 웹소설 ㆍ웹툰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국제적 권위의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에서 대회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9개 부문을 휩쓸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전 세계 1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를 결산해 열리는 어워드란 점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나혼렙'이 역사의 한 순간을 장식했다는 평이 나왔다.국내에서는 영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일 서울 피날레 총유세 연설에서 “내일의 한 표가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위대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있다”며 “이제는 정직하고 깨끗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총유세는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라는 구호 아래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경제, 안보, 도덕성, 가족, 정치 개혁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슈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경제를 위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74.6%를 기록했다. 28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이기는 하나,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뿐만 아니라, 시.도 지역에서는 가장 낮은 것이어서 의미는 반감됐다.오후 8시 투표 종료 마감 결과, 전국 최종 투표율은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524만416명이 투표에 참여해 79.4%를 기록했다.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 때의 최종 투표율보다 2.3%p 높은 것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80.1%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광주 83.9%, 대구 80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후 당선된 후보는 즉시 국가원수에 준하는 경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3일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미 당선인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전담 경호대를 편성한 상태다.앞서 대통령경호처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취임식 경호훈련을 공개한 바 있다. 대통령 취임식 경호훈련이 공개된 것은 1963년 경호처 창설 이후 처음이다.일반적인 대선의 경우 당선인 신분을 거쳐 대통령에 취임하지만 제21대 대통령의 경우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성에 따라 이날 개표 종료 후 중앙선관위가 다음날 당선인 결정을 선언하는 순간부터 대통령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노동자, 농민, 여성, 자영업자,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그리고 기후정의, 우리가 대변해야 할 존재들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구 선거캠프에서 “차별과 불평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