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 글래스돔이 독일 뮌헨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글래스돔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후테크 전문 기업이다. 글래스돔은 미국과 한국에 이어 유럽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탄소규제의 발원지인 유럽에서 자동차, 배터리 및 전기전자 분야의 제조기업들에게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EU 배터리 규제는 전기 자동차 및 충전식 산업용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
하이크비전이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 국제 표준인 ‘IEC 62443-4-1 정보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EC 62443-4-1은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개발한 중요한 표준으로, 제품 개발 수명 주기를 정의하며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한 요구 사항을 명시한다.이 표준은 조직이 산업 제어 시스템의 설계, 배포 및 운영 단계 전반에 걸쳐 보안을 유지하여 사이버 공격, 데이터 유출 및 시스템 장애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동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조직의 내부자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방지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인사이더 리스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부주의한 직원, 악의적인 내부자, 정교한 공격자 등 다양한 내부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방어 체계를 강화해 내부자 위협이 심각한 보안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Crow
세계적인 취약점 관리 기업 테너블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제품에 있는 56개의 CVE 취약점 해결을 위한 보안 패치를 실시, 이중 6개는 매우 심각한 CVE 취약점이며, 나머지 50개도 중요한 CVE 취약점이라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패치 56개 중 7개는 제로데이 공격을 통해 발견된 CVE 취약점이 였고, 최근 해당 CVE 취약점을 통해 악용된 6개(CVE-2025-26633, CVE-2025-24985, CVE-2025-24983, CVE-2025-24993, CVE-2025-24984 CVE-202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I 유니콘 10개사 육성을 위한 ‘K-AI 유니콘 프로젝트 10’을 선언하고, 한국의 AI G3 도약을 위한 8대 분야 25개 과제 AI 비전 25를 17일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AI 기업들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대한민국 ‘토종 AI 유니콘’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KOSA는 2030년까지 혁신기술로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는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훈 한국평가정보 이사회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이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입직해 민간투자정책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등을 거쳤다. 2013년 이후 3년간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 생활을 거친 뒤, 2016년 교육부 정책기획관, 2017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 기재부로 복귀해 정책조정국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정국장, 경
태백시 시설관리공단은 18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꼼꼼나눔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진다.꼼꼼나눔봉사단은 공단 출범 1주년을 맞아 ESG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새로운 도약 다짐 및 시민 중심의 공단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이날 발족식에는 남궁증 이사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참석하며, 봉사단 활동계획 공유 및 비전 선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봉사단 발족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손잡고 미래형 인공지능 영화관을 구축한다.삼성전자·하만·CJ CGV는 지난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4관에서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와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설루션이 적용돼 관람객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도 적용된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 ‘2025 창의리더십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체인지의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체인지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과 협력해 운영 중이며 재까지 414명의 누적 수료생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재산 보호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한강이남 17개시·군 국유림중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국유 재산권을 보호하고 집중 정리 및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무단점유란 '국유재산법' 제7조를 위반해 적법한 절차와 방법을 따르지 않고 불법으로 점유하여 사용·수익하는 행위로 '국유재산법' 제72조에 따라 행위자에게는 변상금이 부과된다.무단점유는 효율적인 국유림의 활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유림은 “주인이 없다”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있는 ㈜반찬단지가 트레이더스에 신제품 ‘강화 인삼과 순무’를 출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석박지와 유사하면서도 차별화를 둔 제품으로, 강화도의 풍부한 햇살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인삼과 순무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매콤새콤한 맛에 인삼과 순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있다. 반찬단지는 지난 달 14일 강서권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마곡점오픈과 동시에 기존 판매중인 7종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로 입점한다. 1983년에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약 4778억원, 영업이익 약 372억원을기록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9%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도 약 1356억원, 영업이익 약 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02%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고,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케미컬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
농협, 스마트농업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예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2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농가는 킹스베리 품종 딸기를 재배하는 약 3000㎡ 규모의 스마트팜으로, 송미령 장관과 강호동 회장은 시설 내 장비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및 지원 강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레전드 듀오’ 박지성&에브라와 함께 조공 여정을 떠난 ‘맨인유럽’ 제작진이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해 주신 만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준비했다”며 ‘꿀잼’을 예고했다.후배 역조공 ‘맨인유럽’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고, 첫 시즌 성공 이후 다시 돌아온다. 제작진은 “이건 방송이 아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진짜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촬영을 준비했다”라며 넘치는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번 ‘맨인유럽 2025’은 ‘맨유 레전드’ 에브라의 자선 경기에 초대돼, 에브라&박지성의 프로페셔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2회에 걸쳐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사업기획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3년부터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지정한다. 전국에 58개단지가 지정되어 있고 전남 지역에는 총 6개 단지, 순천(해룡,
글로벌 수처리 기업 부강테크는 김동우 대표가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리더 100’에서 6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처리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김동우 대표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부강테크도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에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하수처리 솔루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ESG 경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대표의 리더십은 지속가능한 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