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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고급과정 수료식 개최

제주농협은 지난 22일 농협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고급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5월 13일 개강해 6개월 동안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수강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 교육은 농협중앙회와 제주 농축협 및 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가 사업비를 함께 분담하는 도 단위 최초 후계농업인 양성 협업 교육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현장컨설팅 위주 고급과정으로 개편해 운영됐다.

제주농협이 현장교수로 위촉한 감귤최고 농업기술명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밀집지역에서의 배출가스 및 공회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단속은 비디오 단속, 공회전 단속, 노상 단속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구역과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물차, 버스 등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을 집중 점검한다.매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는 1차로 개선명령이 내려진다. 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12월 한달 간 다크투어리즘 유적지 연계 테마형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케팅 활동은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소설 속 이야기와 다크투어리즘 지정 유적지를 활용해 관광콘텐츠 다변화와 이를 통한 제주관광 상품개발 및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활동하는 도내외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 소설 속 역사적 장소와 다크투어리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각 주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애견샵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쇼윈도 너머 귀여운 강아지들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기견 보호센터에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강아지들이 있다. 이들은 사람의 선택과 외면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받기를 바라는 순수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애견샵에서 강아지를 사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은 더 큰 의미를 담는다. 유기견 입양은 한 생명을 구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일이다. 입양을 통해 보호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유기동물
제주시는 12월 중 2024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사회적기업 인증·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조금 집행실태 점검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지역 내 사회적기업 102개소 중에서 재정지원 이력이 있는 기업 등 10개소이다.점검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른 인증·지정 요건 준수 여부 △회계 관리 및 예산집행 실태 △최저임금 등
제주 감귤데이 9주년인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 1등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가 준비한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
제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9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제주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5시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의 창립 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양문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상공인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경제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싱가포르 시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코레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며 철도노조가 이날부터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의 출근길 혼란은 가중됐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KTX는 평상시의 67%, 새마을호는 58% 수준으로 운행한다. 코레일이 담당하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출근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6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화학공학·재료공학, 정보통신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 4400만원을 전달했다.또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화학/재료공학, IT, 에너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김희철 포항공대 교수, 윤동기 KAIST 교수, 김창곤 연세대 교수, 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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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의원 면직을 재가하고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인사안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은 김용현
마산세관은 개청 제125주년을 맞이해 지역 대학생,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물류통관 아카데미 강좌를 2024년 10월부터 시작했다.동 교육과정은 항만물류에 관심 있는 경남대, 국립창원대 , 국립부경대 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마산항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내부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체험형 교육을 통해 관세행정을 홍보하고 무역·물류 이해도 증진을 통해 향후 진로 모색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 것이다.교육내용은 물류통관 및 관세행정, 마산항
진주시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에 심벌마크가 탄생했다.진양호공원은 80~90년대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비롯...
5일 오전 3시 50분께 남해고속도로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원나들목 인근 갓길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현장 인근을 지나던 다른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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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이날 새벽 새벽 0시 48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 소속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을 포함한 191명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야당이 주장한 탄핵 사유는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 특히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령이 헌법 질서를 심각히 훼손했다는 데 있다. 본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며, 가결 시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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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제5회 임업인의 날에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종원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장은 지난 40년간 목재산업의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왔다. 그래서 이 훈장은 ‘단순히 과거를 인정받는 것을 넘어서, 앞으로 40년을 더 고생하라는 의미’라는 게 업계의 요구다. 목재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극복해 기회로 만들기 위한 그의 철학과 해법을 들어본다. 임업인의 날에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셨습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정말 과분한 영광입니다. 나라와 산림청의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를 지지해주신 임업인들과 단체장들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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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센터 지정을 기념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1기에는 모집인원인 40명을 넘는 신청자가 모였으며, 대부분이 교육에 참석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지난 3일 진행된 1기 첫날 강의는 바디바 만들기, 분리배출 시연 등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환경아 놀자’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 마감되지 않은 2기와 3기에도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3기 프로그램 참가는 포스터의
노원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6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공연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일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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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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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TV조선, 2034년까지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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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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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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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과 기업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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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상시 운영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학생, 직장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바쁜 일상 때문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집중상담을 실시, 자발적인 금연 실천 향상을 높이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자신의 흡연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금연지원서비스를 안내, 흡연자가 금연을 적극 시도 할 수 있도록 전문 금연상담사가 1:1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금연 패치·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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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 장관상 수상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는 자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시행됐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 등 총 4개 부문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가 심사하여 총 14개 지자체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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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압력지수 변동성 증대 ··· 리스크 대응 전략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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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높은 인플레·상업용 부동산 가치 회복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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