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광열 영덕군수, 정례조회서 산불 희생자 추모

김광열 영덕군수가 14일 정례조회에서 최근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 복귀를 위해 지역사회 재건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했다.

...
의성 산불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성금 및 물품 지원 등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이 지난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김광열 군수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황인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김광열 군수도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대아그룹의 진정한 이웃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원을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9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마술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2025학년도 금천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강당에서는 전문 마술사의 ‘버블 & 벌룬쇼’를 보며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주고 ‘체험하는 과학마술 공연’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가 마술사가 되어보는 경험을 하여 마술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두 개의 교실로 이동해서는 학생들이 몇 가지의 ‘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교육
구미시는 지난 9일 양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구미시를 비롯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등 7개 기관 18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고립위기, 주거환경 취약,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구체적인 지원
영덕군이 최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외국인 선원 채용이 많은 정치망협회 선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선원의 숙련기능인력 전환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외국인 인재 유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함으로써 지방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숙련기능인력의 경우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방문취업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중
전교생 13명의 소규모 학교인 영덕 원황초등학교가 지난 11일 김모 군의 생일을 맞아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달 여는 생일 축하의 날 프로그램 '전교생이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날 친구들의 축하속에 행복한 하루를 보낸 김 군은 "제가 태어난 날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축하해 줘 너무 감사하고 정말 행복했다"며 "저도 친구 생일에는 더 열심히 축하해 주고 싶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재곤 교장은 "아이들에게 생일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자신의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홍 시장은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어 “2년10개월간 참으로 행복했고 꿈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과 믿고 따라준 공직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민들의 저력으로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온 우리가 분열과 대립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성건동에 사는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천830원을 경북 대형 산불로...
신한균 사기장이 조선 사기장 삶을 그린 역사소설 1·2권을 합본으로 재출간했다. 2008년 처음 신 사기장인 펴낸 소설은 완벽한 그릇을 빚으려는 한 사기장의 도전을 담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사기장 '신석'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릇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역사소설이자
작년 한 해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이 약 6% 증가하며 3755조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약 11% 늘어 24조 원에 육박했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현재 금융지주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M, BNK, 한투, 메리츠 등 총 10개사며,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35개사다. 우리투자증권의 우리금융지주 편입과 KB금융지주의 자회사 분할, KB·신한·하나·우리·농협·iM·한투·메리츠금융의 PEF 신규 편입 등으로
3시간전
제주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전체 전력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이 일시적으로 달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도내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을 전국 최초로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도내 필요 전력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모두 충당됐다. 이번 성과는 날씨 조건과 전력계통 유연성 향상이 결합된 결과로 제주도는 분석했다.지난 14일 내려진 강풍특보로 풍력발전 이용률이 51.8
3시간전
“처음엔 정말 힘들었어요. 공급은 들쭉날쭉, 정산은 늦고, 단가도 제각각. 대체 어디에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사는 멀게만 느껴졌죠.” 청주에서 2013년부터 자영알뜰주유소를 운영 중인 최광희 사장은 알뜰주유소 초창기 시절을 이렇게 기억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한다 쳐도 공급 물량과 단가의 불확실성은 언제나 힘든 문제였다. “불편을 어디에 말해도 바뀌지 않을 거란 무력감”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이제는 문제점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석유공사가 먼
김만식 기자 = 세종예술고등학교는 15일 대만 국립화롄여자고등학교 학생 26명과 교사 3명이 방문해, ‘2025학년도 대만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
2025년 4월 4일, 서울회생법원 제15부는 명품 거래 플랫폼 운영사 ㈜발란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발란은 2015년 설립
게임 개발 및 운영 스타트업 선시안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2D 모바일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최근 1억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배구 스포츠 게임 중 최초의 기록을 공식 달성했다고 밝혔다.최근,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더 스파이크 크로스는 3대 3 스타일의 배구 경기 룰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흐름 속에 각 포지션의 장점을 살려, 상대편에 강력한 스파이크를 내리꽂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된 배구
3시간전
구제역, 전남 영암‧무안의 방역대 내에서 제한적 발생 확산 위험성은 낮아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구제역 발생지역 내 이동제한 해제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지난 3월 13일 전남 지역 한우 농가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지난 11일 무안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검사 중 돼지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진주성과 남사예담촌의 봄’ 열려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은 ‘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 개막식을 15일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진주시와 산청군, 경상남도 등 관계자 50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엑시온그룹,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총 400억원 규모
해외·국내상품 소싱 및 판매대행 서비스 기업 엑시온그룹이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 15일 총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200억원, 기타자금 200억원을 모집하고 운영자금은 2025년, 2026년에 각 100억원씩 사용한다. 기타자금은 가상자산, 기타 자산 매입을 위해 2026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사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환사채와 유상증자의 대상자는 블랙타이거1호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장만 가능하다”는 말에 격분해 사장 폭행한 형제 붙잡혀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고 안내한 카페 사장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협박한 50대와 60대 형제가 붙잡혔다. 16일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6시쯤 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원 장안구 한 카페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 관광 활력 돋울 기반시설 기념행사 개최
경기 안산시는 종현어촌체험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더해줄 기반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15일 단원구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어항편익 시설 및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경인서부수협과 군자농협 관계자, 어촌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안산시가 추진한 ▲ 어항편익시설 조성 ▲ 해드림사업 ▲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걸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약 13억7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추진
경기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하고자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일종의 개인 소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축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 및 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이다.관련 법령에 따라 방류수의 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20㎎/ℓ 이하, 부유물질 20㎎/ℓ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이번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