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의 외국인 정착을 돕는 충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시행 두 달간 79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 시작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전환 특례를 부여해 지역 특화산업 등에 종사하면서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비자 전환은 지역특화 우수인재, 숙련기능인력, 재외동포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도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도내 인구감소지역인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에서 총 79명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