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중학교 전교생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감사 편지를 쓰고 감사 포스터를 제작하여, ‘제9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구인성교육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성당중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우수 참여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9월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보낸 간식 트럭으로 전교생이 ‘츄러스’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1학년 김○○ 학생은 “주변에 나를 도와주고 애써주시는 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편지를
울산 울주군 온산중학교는 지난 27일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복면가왕’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생태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생태환경 복면가왕’에는 학생 13명과 교사 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복면가왕 TV 프로그램처럼 가면을 쓰고 망토를 입고 등장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관련된 대중가요를 불렀다.관람하는 학생들은 가면과 망토로 분장한 참가자가 선생님인지 학생인지 구별할 수 없어 흥미를 느끼며 크게 호응했다. 전교생이 심사위원이 되어 온라인 투표도 했다.학생들은
경북 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전교생이 37명의 경북의 함창중앙초 6학년 권지혜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지혜 학생의 대회...
29일 오늘은 국권을 빼앗긴 제114주년 경술국치일이다. 114주년을 맞아 진주에서 일어났던 학생 항일운동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28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진주문화사랑모임 등에 따르면 진주지역 각 학교들은 끈질긴 항일 운동을 펼쳤는데, 특히 1930년 1월17일, 현 진주고등학교의 전신인 진주공립고등보통학교 전교생이 진주 도심 거리에서 벌인 만세 시위는 다른 학교로 확산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그 이후에도 진주지역 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학생 항일운동이 발생했는데 진주고보의 경우 1931년, 1932년 황국식민화 교
사천 곤명중학교 색소폰 빅밴드가 최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해 앙상블 중고등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곤명중은 전교생이 16명인 소규모 학교로 다른 학교 대비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연주를 선보이며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곤명중 색소폰 빅밴드는 Concert March Arsenal 을 시작으로 Into the Storm 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악장을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8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베트남 화인의 역사와 베트남화 과정” 국제학술회의 개회 직전 베트남 하노이 소재 페니카대학 동방학과와 MOU를 체결했다. 장정아 중국학술원장과 응우옌 반 캉 학과장은 MOU를 체결하고 연구, 교육, 학생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페니카대학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소재하는 사립대학으로 의대, 약대, 공대, 외국어대, 인문사회대 등 전교생이 2만명에 달하며, 최근 베트남 국내서 지명도가 현저하게 향상되고 있는 대학이다. 동방학과는
충북지역 학교운동부가 갈수록 선수층이 얇아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입생 모집에 실패해 운동부를 없앴거나 폐지를 추진 중인 학교들도 잇따르고 있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탓이다.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을 배출한 옥천 이원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양궁부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지난 1980년 창단된 이 학교 양궁부는 김우진과 아테네·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가 처음 활시위를 잡은 곳이다.그러나 최근 이 학교 전교생이 33명으로 줄면서
포항 흥해서부초는 지난 4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개축 개관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2013년 전교생이 30명 이하로 줄면서 폐교 대상이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2019년 전교생 수는 100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때마침 교육부는 ‘공간혁신사업’을 공모 중이었고, 학교 측은 이 사업에 공모를 신청해 선정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기적을 이뤘다. 새 건물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용자 참여 설계와 교사증개축 사업 착
6일전
지난 2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초등학교.전교생이 11명에 불과한 학교에 '농촌 유학생' 7명이 옹기종기 모습을 드러내자 교정은 한층 활기를 띠었다.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아이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웃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인천만의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인 '말랑갯티학교'가 첫선을 보이는 순간이었다. ◇ "표정부터 밝아져"…'학원 뺑뺑이' 벗어난 아이들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이 가족과 함께 농어촌 마을에 머물고 현지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지원받는 농촌 유학 제도다.
제주시는 지난 4일 귀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교숲 조성에 따른 나무심기와 개장식을 진행했다. 개장식에서는 나무심기가 진행됐다. 전교생이 마음을 담아 만든 ‘바람개비 숲길’을 함께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귀덕초에 조성된 학교숲 이름은 학부모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마음애숲’으로 정해졌다.학교숲에는 이팝나무 등 11종 810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고, 산책로가 만들어졌다.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 어린이 나무심기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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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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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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