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주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에 총력

경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한 법정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투표일 및 본투표일을 전후로 청사 전광판과 읍면동 마을 방송, 경주시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3일 부계면 동산2리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군위보건소, 동산2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모의 훈련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이번 훈련시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동산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
평택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고혈압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하였다.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8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뇌혈관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 요인이나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
안동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기반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2개월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조건으로 농업·임업·어업 복구, 환경 정비, 이재민 관리 등의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IBK기업은행은 27일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계좌에서 우대환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또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이 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공작소’가 시 평생학습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 중인 ‘학생 주도 라온 메이커’ 프로그램이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성공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생주도 라온 메이커’는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메이킹 활동을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유관기관 협력 모델로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도서관 기반 메이커 문화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이를 디
성주군은 경제활동의 핵심 계층이자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성주군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에 거주하는 4050 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 기회 만족도가 낮고,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부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적되었다.이에 성주군은 ‘4050 중장년이 활력 있고 행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부인 설난영 씨에 대해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노무현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 작가는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 씨를 향해 “대단한 남자와 혼인했으니 남편에 대해 비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성별과 학벌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유 작가는 방송에서 “설난영은 부품회사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김문수는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었다”며 “학출 노동자가 '찐 노동자'와 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X21PRO 커스텀 넘버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컬러는 퍼플옐로우, 퍼플민트의 2종으로 유선, 2.4GHz 무선, 블루투스 등 3가지 연결 모드를 지원하며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원형 노브가 장착돼 볼륨 조절, 재생/정지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3시간전
제주지역에 있는 해군 6항공전단 615비행대대 소속 해상초계기 P-3가 추락,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했다.30일 해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 추락한 해상초계기의 추락 원인을 밝히기 위해 블랙박스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해군은 블랙박스나 파편 등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 감식을 통해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앞서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하던 해상초계기가 29일 오후 1시 49분쯤 포항시 남구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시신은 모두
3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청사 방호 및 출입자 통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박 서장은 “지난 3월 31일자로 신설·개서한 강릉해양경찰서는 비록 적은 채용 인력이지만, 강릉시민들이 많이 지원하여 해양경찰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응시요건은 방호·경비 및 보안 관련 업무경력이 있거나, 경찰·경호·교정직 공무원, 직업군인 등 근무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
우주항공청이 누리호 사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발사체 참여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발사 수요의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학생과 학부모의 빗나간 언행, 악성 민원, 심지어 폭력까지 발생하고 있다.그림자를 밟아도 좋으니 제발 때리지만 말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참담한 상황이다.최근 제주지역 한 중학교 교사가 민원 때문에 자살한 것을 두고 제도적 한계가 더 문제라는 지적이다.이번 자살한 교사는 학생의 부모로부터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교권침해가 무너졌다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또한 제주지역 한 고등학교에서도 지난 27일 수업 중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
3시간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전문가들이 제주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5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에서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일환으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의미와 미래협력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이뤄진 일이다.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션은 1965년 체결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 이후 발전해 온 한일 관계를 되짚어보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한일기본조약은 일제강점기로부터 비롯된 양국
3시간전
처는 30일 ‘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공공기관’은 국회예산정책처가 우리나라 공공기관 제도 및 운영 현황과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안내서다. 이 자료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의 심사와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2025년판은 공공기관 관리정책과 제도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공기관 운영 현황 및 주요 특성에 따른 유형별 분석을 담고 있다.1부에서는 공공기관의 의의와 우리나라 공공기관 관리체계의 변천
4시간전
여수해양경찰서는 28일 여수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 과 조병종 여수해양재난구조대장 등 총 17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청사 내 마련된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따른 조치로, 기존과 다르게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보다 정비된 법적 기반 위에서 해양재난구조대의
4시간전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물산,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인프라 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대선 투표소 230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광주과학관, 미래직업 알아보는 초등생 진로탐색 2기 모집
국립광주과학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0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오는 6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수·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56개사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중소기업 56곳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올해 사업에는 총 104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돋움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산업·교육특구 등 미래기반 집중 투자"…완주군, 1027억 추경 편성
전북 완주군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027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으로 완주군의 올해 총예산은 1조 342억 원으로 늘었다. 완주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과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재해복구 등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재정을 집중 배분했다. 특히 ‘수소도시 완주’ 실현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등 전략사업에 본격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구로구·경남 하동 선관위 건물 무단 침입한 현행범 3명 체포
부정선거를 감시한다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구로경찰서는 30일 오전 3시 50분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으로 출입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두 사람은 전날 저녁 11시 30분쯤에 건물에 들어와 복도에 누워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측에는 "사전 투표함을 감시하러 왔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9일 경남경찰청은 건조물침입 혐의로 30대 A씨를 30일 체포했다. A씨는 대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9시 39분쯤 건물 뒷편 배관을 타고 2층 발코니로 올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불참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사익 때문에 국책사업 지연 및 추가 혈세 투입을 조장하고 있다는 부당한 오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미 국토교통부가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으며,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재입찰과 당사의 입찰참여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은 더 이상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